두문불출
본뜻 : 이 말에는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에 얽힌 역사가 들어 있다. 이성계가 역성 혁명을 일으킨 뒤 고려의 유신 72명이 새 왕조를 섬기기를 거부하고 경기도 개풍군에 있는 두문동에 깊숙이 들어가 죽도록 나오지를 않았다 한 데서 생긴 고사다.
바뀐 뜻 : 집에만 있고 바깥으로 나다니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김 군이 이 더운 여름에 두문불출하고 있다니 무슨 일이 있는 것 아니냐?
-직장을 그만 두고 3개월 동안 두문불출 하고 있었더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124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763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2730 |
1694 | 막간을 이용하다 | 바람의종 | 2008.01.06 | 9190 |
1693 | 말짱 도루묵이다 | 바람의종 | 2008.01.06 | 11823 |
1692 | 맞장구 치다 | 바람의종 | 2008.01.07 | 11970 |
1691 | 먹통 같다 | 바람의종 | 2008.01.07 | 9703 |
1690 | 물고를 내다 | 바람의종 | 2008.01.08 | 11595 |
1689 | 바가지를 긁다 | 바람의종 | 2008.01.08 | 8690 |
1688 | 박차를 가하다 | 바람의종 | 2008.01.10 | 12945 |
1687 | 반죽이 좋다 | 바람의종 | 2008.01.10 | 9226 |
1686 | 반풍수 집안 망친다 | 바람의종 | 2008.01.11 | 11070 |
1685 | 변죽을 울리다 | 바람의종 | 2008.01.11 | 11374 |
1684 | 배알이 꼬인다 | 바람의종 | 2008.01.12 | 19982 |
1683 | 본데없다 | 바람의종 | 2008.01.12 | 8373 |
1682 | 볼장 다보다 | 바람의종 | 2008.01.13 | 19162 |
1681 | 부아가 난다 | 바람의종 | 2008.01.13 | 10348 |
1680 | 북망산 가다 | 바람의종 | 2008.01.14 | 10024 |
1679 | 비위맞추다 | 바람의종 | 2008.01.14 | 17739 |
1678 | 사설을 늘어놓다 | 바람의종 | 2008.01.15 | 7428 |
1677 | 살아 진천 죽어 용인 | 바람의종 | 2008.01.15 | 16367 |
1676 | 삼수갑산을 가다 | 바람의종 | 2008.01.16 | 8556 |
1675 | 삼십육계 줄행랑 | 바람의종 | 2008.01.16 | 12291 |
1674 | 삼천포로 빠지다 | 바람의종 | 2008.01.17 | 11606 |
1673 | 손 없는 날 | 바람의종 | 2008.01.17 | 87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