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불출
본뜻 : 이 말에는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에 얽힌 역사가 들어 있다. 이성계가 역성 혁명을 일으킨 뒤 고려의 유신 72명이 새 왕조를 섬기기를 거부하고 경기도 개풍군에 있는 두문동에 깊숙이 들어가 죽도록 나오지를 않았다 한 데서 생긴 고사다.
바뀐 뜻 : 집에만 있고 바깥으로 나다니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김 군이 이 더운 여름에 두문불출하고 있다니 무슨 일이 있는 것 아니냐?
-직장을 그만 두고 3개월 동안 두문불출 하고 있었더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890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5381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0319 |
1764 | 불닭 | 바람의종 | 2009.07.13 | 6251 |
1763 | 불식과 척결 | 바람의종 | 2012.11.14 | 11224 |
1762 | 불야성 | 바람의종 | 2007.07.16 | 6288 |
1761 | 불우 | 바람의종 | 2007.07.17 | 5846 |
1760 | 불은 라면 | 바람의종 | 2012.08.01 | 8977 |
1759 | 불쾌한 반응 | 바람의종 | 2012.06.20 | 9428 |
1758 | 불티나다 | 風磬 | 2006.12.23 | 7560 |
1757 | 불편부당 | 바람의종 | 2010.08.14 | 9882 |
1756 | 불한당 | 바람의종 | 2007.07.17 | 7467 |
1755 | 불현듯이 | 風磬 | 2006.12.23 | 7968 |
1754 | 불호령 | 風磬 | 2006.12.23 | 8862 |
1753 | 붓다 / 붇다 | 風文 | 2023.11.15 | 1253 |
1752 | 붙이다, 부치다 | 바람의종 | 2012.01.07 | 15947 |
1751 | 붙이다, 부치다 | 바람의종 | 2012.09.06 | 17072 |
1750 | 붙이다와 부치다 | 바람의종 | 2010.03.05 | 11090 |
1749 | 브로마이드(bromide) | 바람의종 | 2008.02.13 | 9317 |
1748 | 블루스 | 바람의종 | 2010.02.28 | 9013 |
1747 | 비갈망 | 바람의종 | 2008.01.29 | 8470 |
1746 | 비계획적 방출, 주접 댓글 | 風文 | 2022.09.08 | 1164 |
1745 | 비는 오는 게 맞나, 현타 | 風文 | 2022.08.02 | 1387 |
1744 | 비닐 | 바람의종 | 2009.11.12 | 8846 |
1743 | 비대칭적 반말, 가짜 정보 | 風文 | 2022.06.07 | 10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