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옥엽
본뜻 : 부모와 자식을 얘기할 때, 부모는 나무에 자식은 가지나 잎에 비유하곤 하였다. 금지옥엽이란 말 자체도 금으로 만든 가지와 옥으로 만든 나뭇잎을 지칭하는 말로서, 본래는 임금의 가족이나 자손들을 가리키는 존칭이었다.
바뀐 뜻 :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귀여운 자손을 통칭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내가 너를 얼마나 금지옥엽 키워 놨는데 그래 기껏 한다는 게 도둑질이냐?
-외아들에 장손인 그가 얼마나 금지옥엽으로 컸는지는 보지 않아도 알 일이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9778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636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1333 |
1958 | 손 없는 날 | 바람의종 | 2010.07.30 | 9246 |
1957 | 속풀이 | 바람의종 | 2010.11.03 | 10415 |
1956 | 속앓이 | 바람의종 | 2009.09.26 | 11868 |
1955 | 속수무책 | 바람의종 | 2007.12.13 | 7285 |
1954 | 속도위반 딱지를 뗐다 | 바람의종 | 2009.02.12 | 9348 |
1953 | 속담 순화, 파격과 상식 | 風文 | 2022.06.08 | 826 |
1952 | 속과 안은 다르다 / 김수업 | 바람의종 | 2007.08.31 | 8305 |
1951 | 소행·애무 | 바람의종 | 2008.05.24 | 8856 |
1950 | 소통과 삐딱함 | 風文 | 2021.10.30 | 890 |
1949 | 소태와 소도 | 바람의종 | 2008.03.27 | 7716 |
1948 | 소젖 | 바람의종 | 2008.01.22 | 6301 |
1947 | 소정 | 바람의종 | 2007.07.24 | 6225 |
1946 | 소와리골 | 바람의종 | 2008.05.06 | 7091 |
1945 | 소양강·우수주 | 바람의종 | 2008.06.08 | 7267 |
1944 | 소설속 고장말 | 바람의종 | 2007.11.01 | 9134 |
1943 | 소라색, 곤색 | 바람의종 | 2009.06.16 | 8158 |
1942 | 소라색 | 바람의종 | 2008.02.15 | 7445 |
1941 | 소담하다, 소박하다 | 바람의종 | 2012.05.03 | 13757 |
1940 | 소고기, 쇠고기 | 바람의종 | 2008.11.19 | 7190 |
1939 | 소강상태에 빠지다 | 바람의종 | 2010.05.29 | 10163 |
1938 | 셀프-서비스 | 바람의종 | 2009.06.09 | 5871 |
1937 | 센티 | 바람의종 | 2011.05.01 | 133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