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0.27 10:22

결초보은

조회 수 10211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결초보은

  본뜻 : 풀을 맺어서 은혜를 갚는다는 '결초보은'은 춘추 전국시대에 진나라에 있었던 고사에서 유래한다. 위무자라는 사람이 평소에 아들에게 이르기를 자기가 죽거든 서모를 개가시키라고 일렀다. 그러나 막상 죽음에 임박해서는 서모를 순장시키라고 했다. 그러나 아들은 평소에 했던 아버지의 말을 따라 서모를 개가시켰다. 후에 아들이 전쟁에 나가 싸우다가 쫓기게 되었는데, 서모 아버지의 죽은 넋이 적군의 앞길에 풀을 맞잡아 매어 적군이 걸려 넘어지게 하였다.

  바뀐 뜻 : 죽은 후에도 은혜를 잊지 아니하고 갚는다는 뜻  너무나 깊고 큰 은혜에 감복해서 결코 잊지 않고 갚겠다는 다짐의 말로 많이 쓴다.

  "보기글"
  -선생님의 은혜에 결초보은 하겠다던 철이가 드디어 기능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는구먼
  -이제껏 길러 주신 어머님한테 결초보은은 못할 망정 재산을 나눠 주지 않는다고 행패를 부려?


  1. No Image notice by 바람의종 2006/09/16 by 바람의종
    Views 65067 

    ∥…………………………………………………………………… 목록

  2.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3. No Image notice by 風磬 2006/09/09 by 風磬
    Views 226374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4. No Image 27Dec
    by 바람의종
    2007/12/27 by 바람의종
    Views 12606 

    걸신들리다

  5. No Image 08Oct
    by 바람의종
    2009/10/08 by 바람의종
    Views 7670 

    걸씨 오갔수다

  6. No Image 09May
    by 바람의종
    2012/05/09 by 바람의종
    Views 12289 

    걸판지게 놀다

  7. No Image 24Jul
    by 바람의종
    2009/07/24 by 바람의종
    Views 7759 

    검불과 덤불

  8. No Image 03Mar
    by 바람의종
    2010/03/03 by 바람의종
    Views 7414 

    검식, 감식

  9. No Image 15May
    by 바람의종
    2009/05/15 by 바람의종
    Views 7050 

    검어솔이

  10. No Image 31Jul
    by 바람의종
    2009/07/31 by 바람의종
    Views 8637 

    겁나

  11. No Image 09Jul
    by 바람의종
    2010/07/09 by 바람의종
    Views 11332 

    겁나게 꼬시구만!

  12. No Image 11May
    by 바람의종
    2010/05/11 by 바람의종
    Views 11615 

    겁나게 퉁겁지라!

  13. No Image 14Sep
    by 風磬
    2006/09/14 by 風磬
    Views 19863 

    게거품

  14. No Image 05Feb
    by 바람의종
    2008/02/05 by 바람의종
    Views 8799 

    게르만 말겨레

  15. No Image 09Mar
    by 바람의종
    2010/03/09 by 바람의종
    Views 10293 

    겨우내, 가으내

  16. 겨울

  17. No Image 15Nov
    by 바람의종
    2011/11/15 by 바람의종
    Views 8859 

    겨울올림픽

  18. No Image 06Aug
    by 바람의종
    2010/08/06 by 바람의종
    Views 10649 

    겯다

  19. No Image 26Sep
    by 바람의종
    2008/09/26 by 바람의종
    Views 8636 

    결단, 결딴

  20. No Image 01Nov
    by 바람의종
    2012/11/01 by 바람의종
    Views 9273 

    결단과 결딴

  21. No Image 13Mar
    by 바람의종
    2008/03/13 by 바람의종
    Views 7841 

    결속

  22. No Image 31Oct
    by 바람의종
    2008/10/31 by 바람의종
    Views 10950 

    결재, 결제

  23. No Image 26Mar
    by 바람의종
    2010/03/26 by 바람의종
    Views 14759 

    결제와 결재

  24. No Image 27Oct
    by 바람의종
    2007/10/27 by 바람의종
    Views 10211 

    결초보은

  25. No Image 06May
    by 바람의종
    2010/05/06 by 바람의종
    Views 9414 

    겸손해 하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