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0.24 08:10

정종

조회 수 9185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정종

  본뜻 : 일본술인 청주를 가리키는 말인데 이 술을 정종이라 부른 데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일본 전국시대를 누볐던 네 사람의 인물 중에 '다테 마사무네'라는 사람이 있었다. 오다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뒤를 잇는 다테 마사무네 가문이 자랑하는 두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정교하고 예리한 칼, 그리고 쌀과 국화로 빚어 만든 술이었다. 그런데 이 술맛이 너무나 기가 막혀 사람들이 이 술을 가리켜 국정종이라 불렀다. 우리가 흔히 정종이라고 부르는 청주는 이처럼 마사무네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었다.

  바뀐 뜻 : 쌀로 빚어 만든 일본 술인 청주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보기글"
  -정종은 뭐니뭐니 해도 데워서 마셔야 제격이지
  -정종이 청주를 가리키는 말인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0183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6694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1591
1764 불닭 바람의종 2009.07.13 6282
1763 불식과 척결 바람의종 2012.11.14 11340
1762 불야성 바람의종 2007.07.16 6389
1761 불우 바람의종 2007.07.17 5924
1760 불은 라면 바람의종 2012.08.01 9019
1759 불쾌한 반응 바람의종 2012.06.20 9479
1758 불티나다 風磬 2006.12.23 7657
1757 불편부당 바람의종 2010.08.14 9894
1756 불한당 바람의종 2007.07.17 7569
1755 불현듯이 風磬 2006.12.23 8094
1754 불호령 風磬 2006.12.23 8978
1753 붓다 / 붇다 風文 2023.11.15 1483
1752 붙이다, 부치다 바람의종 2012.01.07 16023
1751 붙이다, 부치다 바람의종 2012.09.06 17130
1750 붙이다와 부치다 바람의종 2010.03.05 11117
1749 브로마이드(bromide) 바람의종 2008.02.13 9358
1748 블루스 바람의종 2010.02.28 9048
1747 비갈망 바람의종 2008.01.29 8635
1746 비계획적 방출, 주접 댓글 風文 2022.09.08 1414
1745 비는 오는 게 맞나, 현타 風文 2022.08.02 1714
1744 비닐 바람의종 2009.11.12 8876
1743 비대칭적 반말, 가짜 정보 風文 2022.06.07 13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