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0.24 08:10

정종

조회 수 9140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정종

  본뜻 : 일본술인 청주를 가리키는 말인데 이 술을 정종이라 부른 데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일본 전국시대를 누볐던 네 사람의 인물 중에 '다테 마사무네'라는 사람이 있었다. 오다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뒤를 잇는 다테 마사무네 가문이 자랑하는 두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정교하고 예리한 칼, 그리고 쌀과 국화로 빚어 만든 술이었다. 그런데 이 술맛이 너무나 기가 막혀 사람들이 이 술을 가리켜 국정종이라 불렀다. 우리가 흔히 정종이라고 부르는 청주는 이처럼 마사무네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었다.

  바뀐 뜻 : 쌀로 빚어 만든 일본 술인 청주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보기글"
  -정종은 뭐니뭐니 해도 데워서 마셔야 제격이지
  -정종이 청주를 가리키는 말인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8339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474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9702
1764 주어와 술어 바람의종 2009.07.15 10098
1763 진정서 바람의종 2009.07.16 6293
1762 삐리라 바람의종 2009.07.16 8035
1761 대범한 도둑 바람의종 2009.07.16 6035
1760 '밖에'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7.16 10931
1759 민들레 홀씨 바람의종 2009.07.16 7080
1758 야마, 땡깡, 무데뽀 바람의종 2009.07.16 10033
1757 시라손이 바람의종 2009.07.17 7371
1756 노트·노트북 바람의종 2009.07.17 6262
1755 명사 + 하다, 형용사 + 하다 바람의종 2009.07.17 9164
1754 오소리 바람의종 2009.07.18 7673
1753 민원 바람의종 2009.07.18 6126
1752 체신머리, 채신머리 바람의종 2009.07.18 14208
1751 햇볕, 햇빛, 햇살, 햇발 바람의종 2009.07.18 9591
1750 세 돈 금반지 바람의종 2009.07.18 8742
1749 가 삘다 file 바람의종 2009.07.22 5712
1748 가개·까까이 바람의종 2009.07.22 8227
1747 내쳐, 내친 걸음에, 내친 김에 바람의종 2009.07.22 11108
1746 한잔, 한 잔 바람의종 2009.07.22 9211
1745 공멸 바람의종 2009.07.22 8294
1744 켄트지 바람의종 2009.07.23 6487
1743 당나귀 file 바람의종 2009.07.23 53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