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0.24 08:10

정종

조회 수 9196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정종

  본뜻 : 일본술인 청주를 가리키는 말인데 이 술을 정종이라 부른 데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일본 전국시대를 누볐던 네 사람의 인물 중에 '다테 마사무네'라는 사람이 있었다. 오다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뒤를 잇는 다테 마사무네 가문이 자랑하는 두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정교하고 예리한 칼, 그리고 쌀과 국화로 빚어 만든 술이었다. 그런데 이 술맛이 너무나 기가 막혀 사람들이 이 술을 가리켜 국정종이라 불렀다. 우리가 흔히 정종이라고 부르는 청주는 이처럼 마사무네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었다.

  바뀐 뜻 : 쌀로 빚어 만든 일본 술인 청주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보기글"
  -정종은 뭐니뭐니 해도 데워서 마셔야 제격이지
  -정종이 청주를 가리키는 말인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119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773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2636
1764 쑥밭이 되다 바람의종 2008.01.19 9260
1763 심금을 울리다 바람의종 2008.01.19 13223
1762 신물이 나다 바람의종 2008.01.18 17523
1761 시치미를 떼다 바람의종 2008.01.18 10703
1760 손 없는 날 바람의종 2008.01.17 8824
1759 삼천포로 빠지다 바람의종 2008.01.17 11668
1758 삼십육계 줄행랑 바람의종 2008.01.16 12324
1757 삼수갑산을 가다 바람의종 2008.01.16 8604
1756 살아 진천 죽어 용인 바람의종 2008.01.15 16511
1755 사설을 늘어놓다 바람의종 2008.01.15 7480
1754 비위맞추다 바람의종 2008.01.14 17859
1753 북망산 가다 바람의종 2008.01.14 10053
1752 부아가 난다 바람의종 2008.01.13 10388
1751 볼장 다보다 바람의종 2008.01.13 19349
1750 본데없다 바람의종 2008.01.12 8412
1749 배알이 꼬인다 바람의종 2008.01.12 20126
1748 변죽을 울리다 바람의종 2008.01.11 11417
1747 반풍수 집안 망친다 바람의종 2008.01.11 11123
1746 반죽이 좋다 바람의종 2008.01.10 9265
1745 박차를 가하다 바람의종 2008.01.10 13029
1744 바가지를 긁다 바람의종 2008.01.08 8721
1743 물고를 내다 바람의종 2008.01.08 116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