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0.24 08:10

정종

조회 수 9128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정종

  본뜻 : 일본술인 청주를 가리키는 말인데 이 술을 정종이라 부른 데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일본 전국시대를 누볐던 네 사람의 인물 중에 '다테 마사무네'라는 사람이 있었다. 오다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뒤를 잇는 다테 마사무네 가문이 자랑하는 두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정교하고 예리한 칼, 그리고 쌀과 국화로 빚어 만든 술이었다. 그런데 이 술맛이 너무나 기가 막혀 사람들이 이 술을 가리켜 국정종이라 불렀다. 우리가 흔히 정종이라고 부르는 청주는 이처럼 마사무네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었다.

  바뀐 뜻 : 쌀로 빚어 만든 일본 술인 청주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보기글"
  -정종은 뭐니뭐니 해도 데워서 마셔야 제격이지
  -정종이 청주를 가리키는 말인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331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983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4983
2838 그라운드를 누비다, 태클, 세리머니 바람의종 2009.06.01 9410
2837 그러기(그렇기) 때문에 바람의종 2009.11.08 12540
2836 그러모으다, 긁어모으다 바람의종 2008.12.06 7466
2835 그러잖아도는 동작, 그렇잖아도는 상태 바람의종 2010.01.22 10677
2834 그런 식으로 / 그런식으로 바람의종 2012.09.25 13628
2833 그룹사운드 바람의종 2009.02.08 6870
2832 그르이께 어짤랑교? 바람의종 2010.03.02 6156
2831 그리고 나서, 그리고는 바람의종 2008.09.07 6584
2830 그리고 나서와 그러고 나서 바람의종 2010.02.23 8294
2829 그리고는, 그러고는 / 그리고 나서, 그러고 나서 바람의종 2010.07.05 15364
2828 그림과 말, 어이, 택배! 風文 2022.09.16 1054
2827 그림의 떡, 그림에 떡 바람의종 2012.09.13 17251
2826 그만한 / 그만 한, 한걸음 / 한 걸음, 그만해야지 / 그만 해야지 바람의종 2010.01.22 11226
2825 그분이요? / 그분이오? 바람의종 2012.10.17 9074
2824 그슬리다, 그을리다 바람의종 2009.02.18 11062
2823 그을리다와 그슬리다 바람의종 2010.09.04 9980
2822 그저, 거저 바람의종 2010.01.15 7882
2821 그치다와 마치다 바람의종 2008.01.15 7284
2820 극동 언어들 바람의종 2008.02.14 7915
2819 근낭 가디! file 바람의종 2010.02.12 7723
2818 근사하다 바람의종 2007.05.02 11244
2817 글러브, 글로브 바람의종 2010.05.29 124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