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0.20 05:25

시말서

조회 수 7334 추천 수 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시말서

  본뜻 : '사건의 전말을 얘기해 보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전말이란 일이 진행되어 온 처음부터 끝까지의 경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전말과 비슷한 말로 시말이 있는데, 시말이란 글자 그대로 어떤 일의 시작과 끝을 가리키는 일본식 한자어다.

  바뀐 뜻 : 보통 어떤 일이 잘못되었을 때 그 일의 경위를 서면으로 적고,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서약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전말서로 바꾸어 쓸 수 있으나 이 역시도 썩 마땅한 말은 아니다.

  "보기글"
  -이번 일 때문에 시말서를 써야 한다는데 어떻게 안 쓰고 넘어가는 방법은 없을까(전말서를 써야 한다는데)
  -걸핏 하면 시말서를 쓰라니 이거 어디 불안해서 회사 다니겠어?(전말서를 쓰라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2663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932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4053
1390 시덥지 않은 소리 바람의종 2010.10.30 9654
1389 시도하다 바람의종 2012.07.23 8608
1388 시들음병/시듦병 바람의종 2011.11.20 11159
1387 시라소니 file 바람의종 2010.01.09 8190
1386 시라손이 바람의종 2009.07.17 7397
» 시말서 바람의종 2007.10.20 7334
1384 시말서, 회람 바람의종 2011.11.25 10669
1383 시보리 바람의종 2012.09.14 12010
1382 시세 조종 바람의종 2008.04.15 5519
1381 시옷불규칙활용 바람의종 2010.05.09 9480
1380 시울 바람의종 2010.02.15 6912
1379 시체,사체,송장,주검,시신 바람의종 2010.02.07 11330
1378 시쳇말로 … 바람의종 2008.06.25 9982
1377 시치미를 떼다 1 바람의종 2010.11.16 15523
1376 시치미를 떼다 바람의종 2008.01.18 10708
1375 시해 / 살해 바람의종 2012.03.27 10158
1374 시험, 실험 바람의종 2010.08.14 10848
1373 식욕은 당기고, 얼굴은 땅기는 風文 2024.01.04 1683
1372 식혜와 식해 바람의종 2010.05.06 9874
1371 신문과 심문 바람의종 2010.08.14 11582
1370 신물이 나다 바람의종 2008.01.18 17536
1369 신발 좀 간조롱이 놔! 바람의종 2010.01.26 93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