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성
본뜻 : '기라'는 번쩍인다는 뜻의 일본말이다. 여기에 별 성이 붙어서 기라성이 되었다. 기라성은 곧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에 쓰인 한자 기라는 순수 일본말인 '기라'의 독음일 뿐, 한자 자체에 뜻이 있는 것은 아니다.
바뀐 뜻 : 뛰어난 인물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샛별같이 빛나는''은하수처럼' 등의 우리말로 바꿔 쓸 수 있을 것이다.
"보기글"
-기라성 같은 수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샛별같이 빛나는 수재들이)
-육해공군의 장성들이 기라성처럼 늘어서 있다(은하수처럼 늘어서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669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3225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8279 |
1236 | 돋우다와 돋구다 | 바람의종 | 2010.03.22 | 13722 |
1235 | 하룻강아지 | 바람의종 | 2010.03.22 | 12105 |
1234 | 해프닝 | 바람의종 | 2010.03.22 | 10684 |
1233 | 하느님, 하나님 | 바람의종 | 2010.03.22 | 9640 |
1232 | 하냥 | 바람의종 | 2010.03.23 | 12362 |
1231 | ‘감투’와 ‘망탕’ | 바람의종 | 2010.03.23 | 15819 |
1230 | 가늠,가름,갈음 | 바람의종 | 2010.03.23 | 13404 |
1229 | 거치다와 걸치다 | 바람의종 | 2010.03.23 | 15089 |
1228 | 양해의 말씀 / 기라성 | 바람의종 | 2010.03.23 | 13154 |
1227 | 양방향 / 쌍방향 | 바람의종 | 2010.03.23 | 10333 |
1226 | 구리무와 포마드 | 바람의종 | 2010.03.24 | 11819 |
1225 | 안절부절못하다 | 바람의종 | 2010.03.24 | 13276 |
1224 | 쟁이와 장이 | 바람의종 | 2010.03.24 | 16245 |
1223 | 버스 값, 버스비, 버스 요금 | 바람의종 | 2010.03.24 | 14144 |
1222 | 뇌살, 뇌쇄 / 다례, 차례 / 금슬, 금술, 금실 / 귀절, 구절 | 바람의종 | 2010.03.24 | 14500 |
1221 | 엄청 | 바람의종 | 2010.03.26 | 10390 |
1220 | 호분차 온나! | 바람의종 | 2010.03.26 | 12522 |
1219 | ‘직하다’와 ‘-ㅁ/음직하다’ | 바람의종 | 2010.03.26 | 13059 |
1218 | 결제와 결재 | 바람의종 | 2010.03.26 | 14604 |
1217 | 조그만한, 자그만한 | 바람의종 | 2010.03.26 | 10864 |
1216 | 내려쬐다, 내리쬐다 | 바람의종 | 2010.03.26 | 10660 |
1215 | ‘긴장’과 ‘비난수’ | 바람의종 | 2010.03.30 | 178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