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본뜻 : 햇수를 세는 고유의 계산법에는 천간과 지지로 헤아리는 방법이 있다.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의 십간과,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의 십이지의 조합으로 해를 나누는데 그 조합이 총 60개이다. 십간과 십이지의 맨 처음 조합인 갑자년이 다시 돌아오려면 만 60년이 지나야 하는 것처럼, 자신이 태어난 해의 간지와 같은 해가 돌아오려면 만 60년이 지나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 60년이란 천지의 한 사이클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여기에서 환갑이란 말이 생겨난 것인데 천지가 한 바퀴 돌 만큼 세상을 산 것이니 천수를 누렸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뀐 뜻 : 만 60세를 이르는 말 또는 만 60세를 축하하는 일을 말한다. 다른 말로는 주갑, 환력, 회갑, 화갑 등이 있다.
"보기글"
-올해가 아버님 환갑인데 어떻게 해 드려야 기뻐하실까?
-요새는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의료 시설이 좋아져서 환갑에 노인데 대접 받기는 이르지 않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500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163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6576 |
1786 | 행각 | 바람의종 | 2007.09.21 | 8316 |
1785 | 형 | 바람의종 | 2007.09.22 | 9142 |
1784 | ‘김치’와 ‘지’ | 바람의종 | 2007.09.22 | 7020 |
1783 | 형극 | 바람의종 | 2007.09.23 | 12447 |
1782 | 기다 아니다 | 바람의종 | 2007.09.23 | 14746 |
1781 | 호구 | 바람의종 | 2007.09.26 | 11385 |
1780 | 호구 | 바람의종 | 2007.09.28 | 8420 |
1779 | 호남 | 바람의종 | 2007.09.29 | 9074 |
1778 | 홍일점 | 바람의종 | 2007.10.05 | 10889 |
1777 | 고려에 넣어? | 바람의종 | 2007.10.05 | 8124 |
» | 환갑 | 바람의종 | 2007.10.06 | 18450 |
1775 | 효시 | 바람의종 | 2007.10.08 | 13585 |
1774 | 휘하 | 바람의종 | 2007.10.09 | 13417 |
1773 | 휴거 | 바람의종 | 2007.10.10 | 15211 |
1772 | 얼과 넋 | 바람의종 | 2007.10.10 | 8573 |
1771 | 희망 | 바람의종 | 2007.10.11 | 11145 |
1770 | 감안하다 | 바람의종 | 2007.10.12 | 15207 |
1769 | 새말 만들기 | 바람의종 | 2007.10.12 | 7813 |
1768 | (공장)부지 | 바람의종 | 2007.10.13 | 7751 |
1767 | 기라성 | 바람의종 | 2007.10.14 | 7596 |
1766 | 납득하다 | 바람의종 | 2007.10.16 | 9345 |
1765 | 단수 정리 | 바람의종 | 2007.10.17 | 16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