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0.06 17:07

환갑

조회 수 18226 추천 수 6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환갑

  본뜻 : 햇수를 세는 고유의 계산법에는 천간과 지지로 헤아리는 방법이 있다.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의 십간과,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의 십이지의 조합으로 해를 나누는데 그 조합이 총 60개이다. 십간과 십이지의 맨 처음 조합인 갑자년이 다시 돌아오려면 만 60년이 지나야 하는 것처럼, 자신이 태어난 해의 간지와 같은 해가 돌아오려면 만 60년이 지나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 60년이란 천지의 한 사이클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여기에서 환갑이란 말이 생겨난 것인데 천지가 한 바퀴 돌 만큼 세상을 산 것이니 천수를 누렸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뀐 뜻 : 만 60세를 이르는 말  또는 만 60세를 축하하는 일을 말한다. 다른 말로는 주갑, 환력, 회갑, 화갑 등이 있다.

  "보기글"
  -올해가 아버님 환갑인데 어떻게 해 드려야 기뻐하실까?
  -요새는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의료 시설이 좋아져서 환갑에 노인데 대접 받기는 이르지 않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743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394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8916
3128 지도자의 화법 風文 2022.01.15 1439
3127 왜 벌써 절망합니까 - 4. 중소기업 콤플렉스 風文 2022.01.13 1318
3126 주권자의 외침 風文 2022.01.13 1311
3125 마녀사냥 風文 2022.01.13 1281
3124 자백과 고백 風文 2022.01.12 1201
3123 오염된 소통 風文 2022.01.12 1312
3122 공화 정신 風文 2022.01.11 1432
3121 띄어쓰기 특례 風文 2022.01.11 1622
3120 올바른 명칭 風文 2022.01.09 1004
3119 한자를 몰라도 風文 2022.01.09 1376
3118 일고의 가치 風文 2022.01.07 1050
3117 할 말과 못할 말 風文 2022.01.07 1345
3116 공적인 말하기 風文 2021.12.01 1280
3115 더(the) 한국말 風文 2021.12.01 1133
3114 지명의 의의 風文 2021.11.15 1415
3113 유신의 추억 風文 2021.11.15 1237
3112 주어 없는 말 風文 2021.11.10 1108
3111 국민께 감사를 風文 2021.11.10 1235
3110 방언의 힘 風文 2021.11.02 1337
3109 평등을 향하여 風文 2021.11.02 1524
3108 왜 벌써 절망합니까 - 4. 선한 기업이 성공한다 風文 2021.10.31 1038
3107 외부인과 내부인 風文 2021.10.31 13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