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9.29 06:28

호남

조회 수 9041 추천 수 4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호남

  본뜻 : 전라남북도를 통틀어 가리키는 명칭으로 호남지방이란 말을 즐겨 쓴다.  말 그대로 보자면 호남은 호의 남쪽이란 뜻으로 금강 이남 지역을 가리킨다. 호남은 원래 공주, 부여 등 충청도 일부와 전라도 지방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참고로 호서는 충청도를, 기호는 경기도와 황해도 남부 일부, 그리고 충남의 금강 이북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 : 오날날에 이르러 호남은 행정구역상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를 가리키는 말로 굳어졌다. 따라서 금강의 남쪽 지역인 공주, 부여 등 충남 일부 지역은 호남에 포함하지 않는다.

  "보기글"
  -영남이니 호남이니 하며 출신 지역을 따지는 사람들이야말로 비민주적이고 전근대적인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호남 지방에 내린 소나기로 그 동안의 가뭄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304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9624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4582
92 개헌을 한다면 風文 2021.10.31 1197
91 경평 축구, 말과 동작 風文 2022.06.01 1195
90 사람, 동물, 언어 / 언어와 인권 風文 2022.07.13 1195
89 어떤 반성문 風文 2023.12.20 1195
88 날아다니는 돼지, 한글날 몽상 風文 2022.07.26 1193
87 일고의 가치 風文 2022.01.07 1191
86 어떤 청탁, ‘공정’의 언어학 風文 2022.09.21 1189
85 왜 벌써 절망합니까 - 8. 내일을 향해 모험하라 風文 2022.05.12 1187
84 왜 벌써 절망합니까 - 8. 미래를 창조하는 미래 風文 2022.05.17 1186
83 국물도 없다, 그림책 읽어 주자 風文 2022.08.22 1185
82 잃어버린 말 찾기, ‘영끌’과 ‘갈아넣다’ 風文 2022.08.30 1184
81 쓰봉 風文 2023.11.16 1184
80 군색한, 궁색한 風文 2023.11.21 1183
79 소통과 삐딱함 風文 2021.10.30 1182
78 막장 발언, 연변의 인사말 風文 2022.05.25 1181
77 비대칭적 반말, 가짜 정보 風文 2022.06.07 1180
76 외국어 선택, 다언어 사회 風文 2022.05.16 1180
75 1일1농 합시다, 말과 유학생 風文 2022.09.20 1178
74 물타기 어휘, 개념 경쟁 風文 2022.06.26 1172
73 언어의 혁신 風文 2021.10.14 1171
72 속담 순화, 파격과 상식 風文 2022.06.08 1171
71 언어적 도발, 겨레말큰사전 風文 2022.06.28 11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