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투
본뜻 : 화투 놀이에서 패가 맞지 않거나 그 밖의 다른 이유로 판이 깨지는 것을 '파투났다'고 한다. '파투'는 글자 그대로 화투판이 깨진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파토났다' '파토쳤다'고 하는 것은 틀린 표현이며, '파투내다' '파투났다'고 해야 한다.
바뀐 뜻 : 화투칠 때 화투의 장수가 부족하거나 차례가 어긋나서 그 판이 무효가 되는 일을 가리킨다.
"보기글"
-한 장이 담요 밑으로 빠지는 바람에 파투가 나 버렸네
-패가 잘 들어오지 않았다고 고의로 파투 내면 안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190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854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3347 |
1368 | 걸맞는? 걸맞은? | 바람의종 | 2009.12.18 | 9606 |
1367 | 표준어와 방언 | 바람의종 | 2010.01.06 | 9612 |
1366 | 내 자신 | 바람의종 | 2010.07.05 | 9617 |
1365 | -화하다, -화되다 | 바람의종 | 2009.08.07 | 9620 |
1364 | ‘하므로’와 ‘함으로’ | 바람의종 | 2009.12.04 | 9621 |
1363 | 덕아웃이 아니고 왜 더그아웃? | 바람의종 | 2010.01.06 | 9621 |
1362 | 눈사리 | 바람의종 | 2009.11.10 | 9622 |
1361 | ~답다, ~스럽다 | 바람의종 | 2010.11.21 | 9625 |
1360 | 에프엠 | 바람의종 | 2009.09.03 | 9626 |
1359 | 새라새롭다 | 바람의종 | 2008.02.29 | 9628 |
1358 | 강술 | 바람의종 | 2010.06.08 | 9631 |
1357 | 갯벌과 개펄 | 바람의종 | 2010.02.15 | 9632 |
1356 | 늙은이 | 바람의종 | 2010.07.10 | 9633 |
1355 | 조언과 충고 | 바람의종 | 2012.05.22 | 9635 |
1354 | 담합 = 짬짜미 / 짬짬이 | 바람의종 | 2011.12.27 | 9636 |
1353 | 멋, 맵시 | 바람의종 | 2010.07.18 | 9642 |
1352 | 너무 | 바람의종 | 2010.04.10 | 9645 |
1351 | 일터 말 | 바람의종 | 2008.04.08 | 9647 |
1350 | 아이스께끼 | 바람의종 | 2009.08.06 | 9648 |
1349 | 생략되는 주격조사 | 바람의종 | 2010.01.23 | 9649 |
1348 | 나룻 | 바람의종 | 2010.07.20 | 9651 |
1347 | ~같이 | 바람의종 | 2010.05.10 | 9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