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8.13 20:32

자문

조회 수 7461 추천 수 2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자문

  본뜻 : 원래 이 말은 '아랫사람에게 묻는다' 또는 '하급관청에 묻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말이다.  이 말과 짝을 이루는 말이 '답신'이다.

  바뀐 뜻 : 오늘날에 와서는 전문가나 또는 그런 사람들로 구성된 권위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 의견을 묻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자문은 아랫사람이나 하급 행정기관에 물을 때 쓰는 말이다.  굳이 윗사람을 공대하는 뜻으로 자문이란 말을 쓰고 싶으면 고문이란 말을 쓰면 된다.

  "보기글"
  -대통령은 국정자문위원회에 통일에 관한 자문을 했다
  -국무총리는 환경처에 환경 운동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0324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682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1793
3172 오락·문화용어 바람의종 2010.03.19 14418
3171 얇다, 가늘다 바람의종 2009.08.06 14417
3170 쇠다와 쉬다 바람의종 2010.04.17 14406
3169 유해, 유골 바람의종 2010.09.05 14404
3168 빈축, 효빈, 눈살, 눈쌀 바람의종 2009.12.04 14384
3167 제작, 제조, 조제 바람의종 2010.07.05 14380
3166 알았습니다. 알겠습니다. 바람의종 2012.06.19 14376
3165 오지랖이 넓다 바람의종 2008.01.27 14354
3164 미소를 띠다 / 미소를 띄우다 바람의종 2009.05.29 14310
3163 햇쌀, 햅쌀, 해쌀 바람의종 2009.02.19 14307
3162 죽음을 이르는 말들 file 바람의종 2010.01.08 14291
3161 ‘앗다’와 ‘호함지다’ 바람의종 2010.04.18 14289
3160 체신머리, 채신머리 바람의종 2009.07.18 14282
3159 한식 요리 띄어쓰기 바람의종 2010.08.19 14260
3158 입천장이 '데이다' 바람의종 2012.05.04 14259
3157 버스 값, 버스비, 버스 요금 바람의종 2010.03.24 14258
3156 짬이 나다 바람의종 2008.01.30 14219
3155 부인, 집사람, 아내, 안사람 바람의종 2010.02.15 14216
3154 올곧다 바람의종 2007.03.03 14214
3153 제비초리 바람의종 2007.03.23 14211
3152 오사바사하다 風磬 2007.01.19 14209
3151 바투 바람의종 2010.11.10 141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