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
본뜻 : 원래 이 말은 '아랫사람에게 묻는다' 또는 '하급관청에 묻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말이다. 이 말과 짝을 이루는 말이 '답신'이다.
바뀐 뜻 : 오늘날에 와서는 전문가나 또는 그런 사람들로 구성된 권위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 의견을 묻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자문은 아랫사람이나 하급 행정기관에 물을 때 쓰는 말이다. 굳이 윗사람을 공대하는 뜻으로 자문이란 말을 쓰고 싶으면 고문이란 말을 쓰면 된다.
"보기글"
-대통령은 국정자문위원회에 통일에 관한 자문을 했다
-국무총리는 환경처에 환경 운동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0743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725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2192 |
2732 | 자음의 짜임새 | 바람의종 | 2008.01.04 | 7204 |
2731 | 자웅을 겨루다 | 바람의종 | 2008.01.28 | 20875 |
2730 | 자욱길 | 바람의종 | 2008.01.26 | 11810 |
2729 | 자백과 고백 | 風文 | 2022.01.12 | 1533 |
2728 | 자문을 구하다? | 바람의종 | 2010.05.05 | 14100 |
» | 자문 | 바람의종 | 2007.08.13 | 7475 |
2726 | 자문 | 바람의종 | 2008.11.15 | 5237 |
2725 | 자막의 질주, 당선자 대 당선인 | 風文 | 2022.10.17 | 1567 |
2724 | 자립명사와 의존명사 | 바람의종 | 2010.01.28 | 13398 |
2723 | 자리 매김 | 바람의종 | 2008.10.13 | 7106 |
2722 | 자라목 | 바람의종 | 2007.03.16 | 7736 |
2721 | 자기 개발 / 자기 계발 | 바람의종 | 2011.11.24 | 12259 |
2720 | 자그마치 | 바람의종 | 2007.03.16 | 11654 |
2719 | 자(字) | 바람의종 | 2011.11.15 | 10758 |
2718 | 잎, 잎새, 잎사귀, 이파리 | 바람의종 | 2009.10.02 | 15583 |
2717 | 잊혀진(?) 계절 | 바람의종 | 2008.05.27 | 7689 |
2716 | 잊다, 잃다 | 바람의종 | 2009.11.23 | 12418 |
2715 | 있으매와 있음에 | 바람의종 | 2011.01.30 | 12632 |
2714 | 있사오니 / 있아오니 | 바람의종 | 2011.11.30 | 13142 |
2713 | 있다가, 이따가 | 風文 | 2024.01.03 | 1529 |
2712 | 있다가 / 이따가 | 바람의종 | 2010.10.21 | 10904 |
2711 | 있냐? 없냐? | 바람의종 | 2008.09.23 | 9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