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8.02 01:10

양재기

조회 수 11254 추천 수 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양재기

  본뜻 : 한자어 양자기에서 나온 말이다.  흙으로 구운 우리 나라 도자기는 자칫 잘못하면 깨지기 일쑤였는데 서양에서 들어온 금속 그릇 등은 함부로 굴려도 깨지지 않고 튼튼했기에, 알루미늄이나 양은으로 만든 그릇들을 양자기라고 불렀다.  그것이 음운 변화를 일으켜서 양재기가 된 것이다.

  바뀐 뜻 : 알루미늄으로 만든 그릇을 가리키는 말이다.  요즈음은 알루미늄으로 만든 양재기보다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그릇이 더 널리 쓰이고 있다.

  "보기글"
  -깨지길 하나, 금이 가길 하나?  양재기야말로 만년 쓸 수 있는 그릇이지
  -60년대만 해도 양재기가 귀했는데 이제는 또 다시 옛날처럼 도자기 그릇이 유행이니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될 지 모르겠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7223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372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8604
2270 어간과 어미 바람의종 2009.12.14 10095
2269 양해의 말씀 / 기라성 바람의종 2010.03.23 13172
2268 양지꽃 바람의종 2008.08.08 5805
» 양재기 바람의종 2007.08.02 11254
2266 양수겹장 / 양수겸장 바람의종 2012.07.25 30676
2265 양방향 / 쌍방향 바람의종 2010.03.23 10341
2264 양반 바람의종 2007.08.01 7471
2263 양동작전 바람의종 2008.09.20 7823
2262 바람의종 2008.11.22 6110
2261 얇다, 가늘다 바람의종 2009.08.06 14415
2260 약방에 감초 바람의종 2008.01.25 8222
2259 야합 바람의종 2007.08.01 7586
2258 야트막하다, 낮으막하다, 나지막하다 바람의종 2009.03.30 11886
2257 야코가 죽다 바람의종 2008.02.27 11062
2256 야채 / 채소 바람의종 2009.09.01 6752
2255 야지 바람의종 2008.02.17 6895
2254 야반도주, 동병상련 바람의종 2008.07.10 8266
2253 야민정음 風文 2022.01.21 1362
2252 야마, 땡깡, 무데뽀 바람의종 2009.07.16 10058
2251 야단벼락/혼벼락 바람의종 2007.11.04 8372
2250 야단법석, 난리 법석, 요란 법석 바람의종 2012.06.11 18793
2249 야단법석 바람의종 2007.12.15 65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