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8.01 16:12

양반

조회 수 7531 추천 수 2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양반

  본뜻 : 동반과 서반을 한데 아울러 양반이라 한다.  문반들은 주로 도성의 동쪽에 살고 무반들은 주로 도성의 서쪽에 살았기에 그들을 동반과 서반이라 했다.  사대부들이 관직을 얻으면 문반이나 무반, 둘 중의 하나에 속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벼슬을 할 수 있는 신분을 가리켜 양반이라 했던 것이다.

  바뀐 뜻 : 조상의 혈통을 살펴보아 사대부 출신을 양반이라 일컫는다.  오늘날에는 점잖고 예의바른 사람을 일컫는 말로 널리 쓰고 있으며, 나이 든 남자를 일컫는 일반 호칭으로도 쓴다.

  "보기글"
  -그 사람 참 양반이야, 나 같으면 불 같이 화를 낼 일에도 허허 웃고 마니 말이야
  -그 양반 참 딱도 하시네  아니, 그렇게 말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말씀입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4429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1101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5756
268 유해, 유골 바람의종 2010.09.05 14419
267 쇠다와 쉬다 바람의종 2010.04.17 14420
266 며늘아기, 며늘아가 바람의종 2010.08.06 14435
265 얇다, 가늘다 바람의종 2009.08.06 14438
264 오락·문화용어 바람의종 2010.03.19 14448
263 십상이다 바람의종 2010.08.11 14454
262 옛부터? 바람의종 2010.03.19 14470
261 되바라지다 風磬 2006.11.16 14492
260 담갔다, 담았다, 담그다 바람의종 2010.11.10 14520
259 널빤지, 널판지, 골판지 바람의종 2009.09.23 14531
258 겸연쩍다, 멋쩍다, 맥쩍다 바람의종 2009.07.25 14537
257 어깨 넘어, 어깨너머 바람의종 2009.08.01 14555
256 진이 빠지다 바람의종 2008.01.30 14591
255 각둑이, 깍둑이, 깍두기, 깍뚜기 바람의종 2009.11.09 14604
254 뇌살, 뇌쇄 / 다례, 차례 / 금슬, 금술, 금실 / 귀절, 구절 바람의종 2010.03.24 14609
253 고주망태 風磬 2006.09.21 14632
252 하꼬방 바람의종 2011.11.30 14639
251 넉넉지/넉넉치 바람의종 2009.03.17 14669
250 번번이 / 번번히 바람의종 2012.05.07 14702
249 할려고? 하려고? 바람의종 2010.07.25 14704
248 쌩얼, 민낯, 맨얼굴, 민얼굴 바람의종 2011.12.05 14713
247 함께하다/ 함께 하다, 대신하다/ 대신 하다 바람의종 2009.03.29 147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