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7.11 16:14

백정

조회 수 6391 추천 수 3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백정

  본뜻 : 백정은 본래 어떤 지위나 계급도 없는 평민을 가리키던 말이었다.  조선 시대 초기에 천민 계급을 높여 불러 불평을 없애는 한편, 쉽게 부려먹기 위해 병정에 편입시키면서 관에서 내린 호였다.  다른 말로는 백장, 백신, 도한이라 불리기도 했다.

  바뀐 뜻 : 세월이 흐르면서 천민 중에서도 도살을 주업으로 하는 사람들이나, 버들가지로 고리짝 따위를 엮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변했으며, 신분상으로 가장 천대를 받았다. 오늘날에는 전적으로 소, 돼지 등의 가축을 도살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만 쓰인다.

  "보기글"
  -옛날에는 고리 백정, 소 백정 등 백정에도 여러 부류가 있었지
  -사람 살이에 꼭 필요한 일이고,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는 건 누구나 인정하면서도 왜 그렇게 백정들을 천대했는지 모르겠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198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836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3543
1562 보루 바람의종 2007.07.13 5557
» 백정 바람의종 2007.07.11 6391
1560 백전백승 바람의종 2007.07.11 6151
1559 백안시 바람의종 2007.07.10 7542
1558 백수 바람의종 2007.07.10 6111
1557 백성 바람의종 2007.07.09 9022
1556 백서 바람의종 2007.07.09 5336
1555 백병전 바람의종 2007.07.08 6060
1554 배수진 바람의종 2007.07.08 7086
1553 방편 바람의종 2007.07.07 6642
1552 박사 바람의종 2007.07.07 7780
1551 밀월 바람의종 2007.07.06 8845
1550 미인계 바람의종 2007.07.06 7071
1549 미망인 바람의종 2007.07.05 6039
1548 문외한 바람의종 2007.07.05 8660
1547 무진장 바람의종 2007.07.04 7287
1546 무녀리 바람의종 2007.07.04 9050
1545 목적 바람의종 2007.07.03 6893
1544 모순 바람의종 2007.07.03 5735
1543 모리배 바람의종 2007.07.02 16453
1542 명일 바람의종 2007.07.02 11122
1541 면목 바람의종 2007.07.01 80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