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7.11 16:14

백정

조회 수 6345 추천 수 3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백정

  본뜻 : 백정은 본래 어떤 지위나 계급도 없는 평민을 가리키던 말이었다.  조선 시대 초기에 천민 계급을 높여 불러 불평을 없애는 한편, 쉽게 부려먹기 위해 병정에 편입시키면서 관에서 내린 호였다.  다른 말로는 백장, 백신, 도한이라 불리기도 했다.

  바뀐 뜻 : 세월이 흐르면서 천민 중에서도 도살을 주업으로 하는 사람들이나, 버들가지로 고리짝 따위를 엮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변했으며, 신분상으로 가장 천대를 받았다. 오늘날에는 전적으로 소, 돼지 등의 가축을 도살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만 쓰인다.

  "보기글"
  -옛날에는 고리 백정, 소 백정 등 백정에도 여러 부류가 있었지
  -사람 살이에 꼭 필요한 일이고,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는 건 누구나 인정하면서도 왜 그렇게 백정들을 천대했는지 모르겠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880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5374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0264
1562 바람의종 2008.08.03 6654
1561 벌이다와 벌리다 바람의종 2010.04.06 13438
1560 벌이다, 벌리다 바람의종 2008.10.11 9162
1559 벌써, 벌써부터 바람의종 2009.05.02 6106
1558 벌레 바람의종 2008.01.03 7316
1557 벌금 50위안 風文 2020.04.28 1303
1556 벌개미취 바람의종 2008.05.05 6776
1555 번지르한, 푸르른 바람의종 2009.03.24 7640
1554 번역 투 문장 바람의종 2010.01.10 7214
1553 번번이 / 번번히 바람의종 2012.05.07 14525
1552 번갈아 바람의종 2007.05.10 8007
1551 버스 대절해서 행선지로 바람의종 2012.01.07 11400
1550 버스 값, 버스비, 버스 요금 바람의종 2010.03.24 14108
1549 버벅거리다 바람의종 2011.12.14 10788
1548 버버리 코트 바람의종 2008.02.12 6768
1547 버무르다, 버무리다 바람의종 2011.12.12 9771
1546 버들과 땅이름 바람의종 2008.04.10 7835
1545 뱉어라, 뱉아라, 뺏어라, 뺏아라, 맺어라, 맺아라 바람의종 2009.11.12 11522
1544 뱃속, 배 속 바람의종 2012.05.10 7391
1543 밸과 마음 바람의종 2008.04.09 8200
1542 백지 와 그라노! 바람의종 2010.02.08 7163
» 백정 바람의종 2007.07.11 63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