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
본뜻 : 백성은 본래 백관이라는 벼슬 이름이었다. 옛날에는 덕이 높고 공을 세운 사람에게 성씨를 하사했기에 백성이라 불렀던 것인데,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는 관직이 없는 보통 사람을 일컫는 말로 쓰였다. 이 밖에 백성은 백 가지 성씨를 가리키는 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백 가지나 되는 성씨란 그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 있다는 뜻이고, 그것은 곧 한 나라 안에 있는 국민 모두를 일컫는 말이기도 했다.
바뀐 뜻 : 국민, 인민을 가리키는 예스러운 말이다.
"보기글"
-오늘날에 백성이란 말을 쓴다는 것 자체가 시대착오적인 것 아냐?
-나라의 근본이 백성이거늘, 백성들의 마음을 돌보지 않는 지도자가 과연 그 자리를 오래 지킬 수 있을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1182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7562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2660 |
3212 | 직성이 풀리다 | 바람의종 | 2008.01.30 | 14901 |
3211 | 국어의 품사 1 | 바람의종 | 2009.12.14 | 14881 |
3210 | 애저녁에 / 애초에 | 바람의종 | 2012.08.16 | 14874 |
3209 | 홍일점 | 바람의종 | 2010.10.06 | 14873 |
3208 | 획정, 확정 | 바람의종 | 2008.12.10 | 14873 |
3207 | 구년묵이(구닥다리) | 風磬 | 2006.10.10 | 14845 |
3206 | 아니꼽다 | 風磬 | 2007.01.19 | 14813 |
3205 | 쟁이, 장이 | 바람의종 | 2010.07.09 | 14766 |
3204 | 오랫만, 오랜만 | 바람의종 | 2008.11.20 | 14739 |
3203 | 뭉기적거리다, 밍기적거리다 | 바람의종 | 2012.01.23 | 14738 |
3202 | 단도리, 잡도리, 당조짐 | 바람의종 | 2010.08.05 | 14699 |
3201 | 패이다 | 바람의종 | 2008.12.11 | 14679 |
3200 | 훈방, 석방 | 바람의종 | 2010.07.23 | 14654 |
3199 | 빈털털이, 빈털터리 | 바람의종 | 2010.05.07 | 14652 |
3198 | 해설피 | 바람의종 | 2010.05.31 | 14645 |
3197 | 결제와 결재 | 바람의종 | 2010.03.26 | 14586 |
3196 | 쌩얼, 민낯, 맨얼굴, 민얼굴 | 바람의종 | 2011.12.05 | 14584 |
3195 | 휘발성 | 바람의종 | 2010.08.07 | 14575 |
3194 | 내일 뵈요, 내일 봬요 | 바람의종 | 2012.09.14 | 14572 |
3193 | 번번이 / 번번히 | 바람의종 | 2012.05.07 | 14555 |
3192 | 상피 붙다 | 바람의종 | 2007.05.12 | 14548 |
3191 | 기다 아니다 | 바람의종 | 2007.09.23 | 14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