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7.08 18:00

배수진

조회 수 7095 추천 수 4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배수진

  본뜻 : 중국 한나라의 명장 한신이 조나라 군을 공격할 때의 일이다.  한신이 조군에게 쫓기며 진을 쳤는데 큰 강을 뒤로 하고 진을 쳤다.  한신의 군대가 친 진을 바라보던 조군은 그 어리석은 진법에 코웃음을 쳤다. 그러나 한 발짝이라도 뒤로 물러서면 강물에 빠져 죽게 되어 있는 한신의 군대는 이같은 막다른 진용에서 모든 병사들이 죽기살기를 기약하고 적군을 맞아 싸우니, 끝내는 승리할 수 있었다.

  바뀐 뜻 : 더 이상 물러설 데가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필사의 노력을 기울여 어떤 일에 대처해 나가는 태도나 방법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부도 직전에 있다는 회사가 새로운 상표를 내보내고 이미지 광고를 크게 하는 거 보면 뭔가 배수의 진을 친 것 같지?
  -외국 나가서 제대로 공부하려면 배수진을 쳤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할거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335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989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5032
3212 홍일점 바람의종 2010.10.06 14916
3211 직성이 풀리다 바람의종 2008.01.30 14912
3210 애저녁에 / 애초에 바람의종 2012.08.16 14901
3209 획정, 확정 바람의종 2008.12.10 14898
3208 국어의 품사 1 바람의종 2009.12.14 14884
3207 구년묵이(구닥다리) 風磬 2006.10.10 14881
3206 아니꼽다 風磬 2007.01.19 14831
3205 쟁이, 장이 바람의종 2010.07.09 14776
3204 오랫만, 오랜만 바람의종 2008.11.20 14747
3203 뭉기적거리다, 밍기적거리다 바람의종 2012.01.23 14738
3202 패이다 바람의종 2008.12.11 14704
3201 단도리, 잡도리, 당조짐 바람의종 2010.08.05 14702
3200 훈방, 석방 바람의종 2010.07.23 14692
3199 해설피 바람의종 2010.05.31 14690
3198 빈털털이, 빈털터리 바람의종 2010.05.07 14656
3197 휘발성 바람의종 2010.08.07 14605
3196 내일 뵈요, 내일 봬요 바람의종 2012.09.14 14603
3195 쌩얼, 민낯, 맨얼굴, 민얼굴 바람의종 2011.12.05 14596
3194 결제와 결재 바람의종 2010.03.26 14595
3193 번번이 / 번번히 바람의종 2012.05.07 14578
3192 상피 붙다 바람의종 2007.05.12 14570
3191 호래자식(후레자식) 바람의종 2007.04.27 145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