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
본뜻 : 인간이 인간임을 이루게 하는 본래의 참모습을 가리키는 말이다. 본래 면목이란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면목이란 누구나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불성과 같은 말이다. 그러므로 '면목을 지키다' '면목이 선다'는 말은 자신의 본모습을 잃지 않고 지킨다 불성을 제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말이다. 반면에 '면목이 없다'는 말은 자신의 본래의 모습이나 불성을 잃어버렸다는 뜻이다.
바뀐 뜻 : 낯, 체면, 남에게 드려 낼 얼굴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몇 년 동안 공부만 하던 아들이 이번에 드디어 한의사 시험에 합격하니 그 동안 늘 미안하기만 하던 며느리한테 조금은 면목이 서지 뭔가
-그렇게 지극 정성으로 뒷바라지를 해주셨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면목이 없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664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3161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8093 |
2116 | 쓰겁다 | 바람의종 | 2008.02.20 | 11161 |
2115 | 쑥부쟁이 | 바람의종 | 2008.04.19 | 7466 |
2114 | 쑥밭이 되다 | 바람의종 | 2008.01.19 | 9255 |
2113 | 쑥맥, 쑥, 숙맥 | 바람의종 | 2010.07.23 | 12515 |
2112 | 쑥돌·감돌·몽돌 | 바람의종 | 2008.05.08 | 10903 |
2111 | 쐐기풀 | 바람의종 | 2008.03.24 | 6643 |
2110 | 썰매를 지치다 | 바람의종 | 2012.12.05 | 21669 |
2109 | 썰매 | 바람의종 | 2010.07.26 | 8224 |
2108 | 썩이다와 썩히다 | 바람의종 | 2010.02.25 | 10126 |
2107 | 써라와 쓰라 | 바람의종 | 2010.04.02 | 12539 |
2106 | 쌩얼, 민낯, 맨얼굴, 민얼굴 | 바람의종 | 2011.12.05 | 14682 |
2105 | 쌤, 일부러 틀린 말 | 風文 | 2022.07.01 | 1509 |
2104 | 쌓인, 싸인 | 바람의종 | 2008.12.27 | 23233 |
2103 | 쌍벽 | 바람의종 | 2010.08.17 | 10445 |
2102 | 쌍벽 | 바람의종 | 2007.07.29 | 6335 |
2101 | 쌍둥밤 / 쌍동밤 | 바람의종 | 2011.11.11 | 9523 |
2100 | 쌍거풀, 쌍가풀, 쌍꺼풀, 쌍까풀 | 바람의종 | 2012.07.27 | 14009 |
2099 | 쌉싸름하다 | 바람의종 | 2009.05.21 | 11961 |
2098 | 쌈마이 | 바람의종 | 2009.12.14 | 9419 |
2097 | 쌀뜬물, 쌀뜨물 | 바람의종 | 2010.07.21 | 13739 |
2096 | 싹쓸바람 | 바람의종 | 2009.03.03 | 6988 |
2095 | 싸우다와 다투다 | 바람의종 | 2007.11.09 | 6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