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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4 16:19

대원군

조회 수 8852 추천 수 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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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군

  본뜻 : 임금의 대를 이을 적자손이 없을 때, 가장 가까운 왕족 가문 중에서 임금을 세우는데, 그 임금의 친아버지에게 봉하던 작위를 가리킨다.  다른 말로는 국태공이라고 한다.

  바뀐 뜻:임금의 아버지에게 내리던 작위였으나 역대 대원군 중에서 고종의 아버지였던 흥선 대원군 이하응이 너무나 유명해서 대원군이라는 보통명사가 마치 흥선 대원군 한 사람을 가리키는 고유명사처럼 잘못 쓰이고 있다.  그러므로 고종의 아버지인 이하응을 가리킬 때는 반드시 '흥선 대원군'이라 써야 한다.

  "보기글"
  -대원군의 쇄국 정책이라는 말은 엄밀히 얘기하면 틀린 말이야  적통이 아닌 손에서 임금이 나왔을 때 그 아버지에게 내리는 작위인 대원군 칭호를 받은 사람은 한두 사람이 아니거든
  -조선 시대 대원군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을 들라면 역시 흥선 대원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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