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
본뜻 : 임금의 대를 이을 적자손이 없을 때, 가장 가까운 왕족 가문 중에서 임금을 세우는데, 그 임금의 친아버지에게 봉하던 작위를 가리킨다. 다른 말로는 국태공이라고 한다.
바뀐 뜻:임금의 아버지에게 내리던 작위였으나 역대 대원군 중에서 고종의 아버지였던 흥선 대원군 이하응이 너무나 유명해서 대원군이라는 보통명사가 마치 흥선 대원군 한 사람을 가리키는 고유명사처럼 잘못 쓰이고 있다. 그러므로 고종의 아버지인 이하응을 가리킬 때는 반드시 '흥선 대원군'이라 써야 한다.
"보기글"
-대원군의 쇄국 정책이라는 말은 엄밀히 얘기하면 틀린 말이야 적통이 아닌 손에서 임금이 나왔을 때 그 아버지에게 내리는 작위인 대원군 칭호를 받은 사람은 한두 사람이 아니거든
-조선 시대 대원군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을 들라면 역시 흥선 대원군 아니겠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4502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1131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6040 |
1918 | 백두산 | 바람의종 | 2008.02.12 | 8266 |
1917 | ‘막하다’ | 바람의종 | 2008.01.06 | 8267 |
1916 | 영부인 | 바람의종 | 2009.12.14 | 8270 |
1915 | 아파트이름 | 바람의종 | 2009.07.26 | 8270 |
1914 | 방짜 유기 | 바람의종 | 2009.03.04 | 8276 |
1913 | 쓰이다, 쓰여, 씐 | 바람의종 | 2010.02.06 | 8279 |
1912 | 좋게 말하기 | 바람의종 | 2008.06.12 | 8283 |
1911 | 북녘의 경제 용어 | 바람의종 | 2010.02.25 | 8284 |
1910 | 떡해먹을 집안이다 | 바람의종 | 2008.01.04 | 8284 |
1909 | 당신은 누구시길래 | 바람의종 | 2008.09.24 | 8285 |
1908 | 연출했다 | 바람의종 | 2010.04.27 | 8285 |
1907 | 엄리대수와 아시 | 바람의종 | 2008.02.20 | 8286 |
1906 | 저어새 | 바람의종 | 2009.09.24 | 8291 |
1905 | 핫바지 | 바람의종 | 2007.04.24 | 8291 |
1904 | 행각 | 바람의종 | 2007.09.21 | 8295 |
1903 | 생살, 살생 | 바람의종 | 2012.05.15 | 8297 |
1902 | 가개·까까이 | 바람의종 | 2009.07.22 | 8298 |
1901 | 마개와 뚜껑 | 바람의종 | 2008.02.04 | 8299 |
1900 | 강짜 | 바람의종 | 2008.12.07 | 8302 |
1899 | ~다오, ~주라 | 바람의종 | 2011.12.05 | 8308 |
1898 | 구저모디 | 바람의종 | 2009.12.14 | 8315 |
1897 | 과반수 | 바람의종 | 2009.03.24 | 8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