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
본뜻 : 임금의 대를 이을 적자손이 없을 때, 가장 가까운 왕족 가문 중에서 임금을 세우는데, 그 임금의 친아버지에게 봉하던 작위를 가리킨다. 다른 말로는 국태공이라고 한다.
바뀐 뜻:임금의 아버지에게 내리던 작위였으나 역대 대원군 중에서 고종의 아버지였던 흥선 대원군 이하응이 너무나 유명해서 대원군이라는 보통명사가 마치 흥선 대원군 한 사람을 가리키는 고유명사처럼 잘못 쓰이고 있다. 그러므로 고종의 아버지인 이하응을 가리킬 때는 반드시 '흥선 대원군'이라 써야 한다.
"보기글"
-대원군의 쇄국 정책이라는 말은 엄밀히 얘기하면 틀린 말이야 적통이 아닌 손에서 임금이 나왔을 때 그 아버지에게 내리는 작위인 대원군 칭호를 받은 사람은 한두 사람이 아니거든
-조선 시대 대원군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을 들라면 역시 흥선 대원군 아니겠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1028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7431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2547 |
1540 | 말세 | 바람의종 | 2007.07.01 | 8558 |
1539 | 막론 | 바람의종 | 2007.06.30 | 6198 |
1538 | 등용문 | 바람의종 | 2007.06.30 | 6805 |
1537 | 동냥 | 바람의종 | 2007.06.28 | 9629 |
1536 | 동기간 | 바람의종 | 2007.06.28 | 7627 |
1535 | 도탄 | 바람의종 | 2007.06.27 | 5425 |
1534 | 도량 | 바람의종 | 2007.06.27 | 6823 |
1533 | 도구 | 바람의종 | 2007.06.26 | 5725 |
1532 | 도락 | 바람의종 | 2007.06.26 | 7342 |
1531 | 대처승 | 바람의종 | 2007.06.25 | 9592 |
1530 | 대책 | 바람의종 | 2007.06.25 | 6350 |
» | 대원군 | 바람의종 | 2007.06.24 | 8849 |
1528 | 답습 | 바람의종 | 2007.06.24 | 9768 |
1527 | 단말마 | 바람의종 | 2007.06.20 | 7090 |
1526 | 다반사 | 바람의종 | 2007.06.20 | 7686 |
1525 | 농성 | 바람의종 | 2007.06.12 | 6789 |
1524 | 노파심 | 바람의종 | 2007.06.12 | 8075 |
1523 | 노비 | 바람의종 | 2007.06.11 | 6765 |
1522 | 노동1호 | 바람의종 | 2007.06.11 | 8393 |
1521 | 노골적 | 바람의종 | 2007.06.10 | 6904 |
1520 | 낭패 | 바람의종 | 2007.06.10 | 6781 |
1519 | 낙점 | 바람의종 | 2007.06.09 | 7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