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마
본뜻 : '말마'는 산스크리트어 'Marman'의 음역인데 사혈을 가리키는 말이다. 글자 그대로죽음의 혈이니, 이 혈을 막거나 끊어 버리면 그대로 죽게 된다. 그러므로 단말마의 본뜻은 죽음 또는 죽을 때를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 : 숨이 끊어질 때 마지막으로 지르는 비명을 말한다.
"보기글"
-유관순 언니가 질렀을 단말마의 고통을 생각하면 지금도 온몸이 떨려 옵니다
-해마다 5월이 되면 단말마를 지르며 죽어 간 선량한 우리 형님들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지곤 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5032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1665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6600 |
1544 | 모순 | 바람의종 | 2007.07.03 | 5801 |
1543 | 모리배 | 바람의종 | 2007.07.02 | 16598 |
1542 | 명일 | 바람의종 | 2007.07.02 | 11245 |
1541 | 면목 | 바람의종 | 2007.07.01 | 8121 |
1540 | 말세 | 바람의종 | 2007.07.01 | 8701 |
1539 | 막론 | 바람의종 | 2007.06.30 | 6370 |
1538 | 등용문 | 바람의종 | 2007.06.30 | 6935 |
1537 | 동냥 | 바람의종 | 2007.06.28 | 9777 |
1536 | 동기간 | 바람의종 | 2007.06.28 | 7741 |
1535 | 도탄 | 바람의종 | 2007.06.27 | 5569 |
1534 | 도량 | 바람의종 | 2007.06.27 | 6940 |
1533 | 도구 | 바람의종 | 2007.06.26 | 5836 |
1532 | 도락 | 바람의종 | 2007.06.26 | 7466 |
1531 | 대처승 | 바람의종 | 2007.06.25 | 9729 |
1530 | 대책 | 바람의종 | 2007.06.25 | 6462 |
1529 | 대원군 | 바람의종 | 2007.06.24 | 8971 |
1528 | 답습 | 바람의종 | 2007.06.24 | 9900 |
» | 단말마 | 바람의종 | 2007.06.20 | 7210 |
1526 | 다반사 | 바람의종 | 2007.06.20 | 7791 |
1525 | 농성 | 바람의종 | 2007.06.12 | 6878 |
1524 | 노파심 | 바람의종 | 2007.06.12 | 8211 |
1523 | 노비 | 바람의종 | 2007.06.11 | 68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