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6.03 12:15

공부

조회 수 7092 추천 수 2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공부

  본뜻 : 공부는 원래 불교에서 말하는 주공부에서 유래한 말이다.  '주공부'란 '불도를 열심히 닦는다'는 뜻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공부라 함은 참선에 진력하는 것을 가리킨다.  불가에서 공부에 관한 기록은 선어록에 많이 나오는데 다음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해야 한다고 한다.  공부는 간절하게 해야 하며, 공부할 땐 딴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며, 공부할 땐 오로지 앉으나 서나 의심하던 것에 집중해야 한다.

  바뀐 뜻 : 학문을 배워 익히는 일 모두를 말한다.  오늘날에는 오로지 제도 교육 안에서 배우는 것만을 가리키는 말로 한정되어 쓰는 경우가 많다.

  "보기글"
  -사람은 늙어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하는 것이야  그것이 바로 젊게 사는 비결이지
  -사는 게 곧 공부 아니겠습니까?  살다 보면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자잘한 문제들 속에도참으로 많은 깨달음의 조각들이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곤 하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142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779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2934
1936 마개와 뚜껑 바람의종 2008.02.04 8138
1935 반지락, 아나고 바람의종 2008.09.04 8141
1934 엄리대수와 아시 바람의종 2008.02.20 8142
1933 나름껏, 나름대로 바람의종 2010.02.08 8146
1932 무량대수 바람의종 2008.04.16 8150
1931 길이름의 사이시옷 바람의종 2010.07.30 8151
1930 갸냘픈 바람의종 2012.08.01 8151
1929 겨울 바람의종 2008.01.07 8155
1928 분노와 대로 바람의종 2010.08.06 8158
1927 차로, 차선 바람의종 2008.12.07 8165
1926 소라색, 곤색 바람의종 2009.06.16 8170
1925 막덕·바리데기 바람의종 2008.05.12 8172
1924 뽑다와 캐다 바람의종 2008.01.26 8176
1923 호구 바람의종 2007.09.28 8178
1922 합하 바람의종 2007.09.20 8179
1921 해오라기난초 바람의종 2008.04.05 8180
1920 썰매 바람의종 2010.07.26 8180
1919 이견을 좁히다 바람의종 2008.12.06 8185
1918 약방에 감초 바람의종 2008.01.25 8193
1917 간지 바람의종 2009.03.03 8197
1916 웃긴, 웃기는 바람의종 2009.03.23 8197
1915 가개·까까이 바람의종 2009.07.22 82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