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5.30 02:43

개안

조회 수 7516 추천 수 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개안

  본뜻 : 절에서는 불상을 만들거나 불화를 그린 뒤 부처님을 모시는 봉불식을 하기 전까지 눈동자를 그리지 않은 채로 남겨 둔다.  그러다가 첫 공양을 할 때 눈동자를 그려 넣는 점안 의식을 행한다  이것을 개안 공양이라고 하는데 이때서야 비로소 불상이나 불화에 눈이 생겨하나의 온전한 불상이나 불화의 구실을 하게 된다.

  바뀐 뜻 : 안보이던 눈이 보이게 되는 것을 말한다.  또는 그 동안 미처 몰랐던 사실이나 진리를 깨우쳐 비로소 사물이나 사건을 확연히 알게 되는 경지를 말하기도 한다.

  "보기글"
  -저는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서야 비로소 제 인생의 개안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개안은 장님이 눈뜬 것에 비길 수 있을 정도로 큰일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519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179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6729
3282 한번, 한 번 / 파란색, 파란 색 바람의종 2010.11.21 12501
3281 한번, 한 번 바람의종 2009.03.26 7725
3280 한뫼-노고산 바람의종 2008.01.30 10446
3279 한목소리, 한 목소리, 한걸음, 한 걸음 바람의종 2010.06.01 13285
3278 한머사니 먹었수다! 바람의종 2009.09.18 7405
3277 한마음 / 한 마음 바람의종 2011.11.27 13145
3276 한량 바람의종 2007.09.12 8566
3275 한라산과 두무산 바람의종 2008.03.04 9586
3274 한눈팔다 바람의종 2007.04.02 12267
3273 한내와 가린내 바람의종 2008.04.05 9387
3272 한나절, 반나절, 한겻 바람의종 2008.11.23 10082
3271 한글의 역설, 말을 고치려면 風文 2022.08.19 1448
3270 한글의 약점, 가로쓰기 신문 風文 2022.06.24 1570
3269 한글박물관 / 월식 風文 2020.06.09 1737
3268 한글로 번역한다? 바람의종 2009.12.18 9706
3267 한글과 우리말 바람의종 2008.02.19 7434
3266 한글 맞춤법 강의 - 박기완 윤영환 2006.09.04 26264
3265 한글 바람의종 2010.07.19 8657
3264 한국어의 위상 風文 2022.05.11 1655
3263 한계와 한도 바람의종 2011.12.30 8482
3262 한거 가 가라! file 바람의종 2009.09.01 6533
3261 한강과 사평 바람의종 2008.06.05 76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