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5.09 17:02

무동태우다

조회 수 8898 추천 수 3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무동태우다

  본뜻 : 옛날 걸립패나 사당패의 놀이 중에 여장을 한 사내아이가 어른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춤을 추는 놀이가 있었다. 이 때 어깨 위에 올라선 아이를 '무동'이라 불렀는데 글자 그대로 '춤추는 아이'라는 뜻이다. 여기에서 어깨 위에 사람을 올려 태우는 것은 '무동태우기'라고 하게 되었다.

  바뀐 뜻 : 아이를 목 뒤 양어깨에 태우는 것을 말한다.  흔히 '무등태우다'로 쓰는데 이것은틀린 말이다.

  "보기글"
  -여보, 아이가 그렇게 같이 놀기를 원하니 무동이라도 한번 태워 주시지요
  -네가 이번 시험에 붙으면 내가 너를 무동 태우고 온 동네를 한바퀴 돌 것이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514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1173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6422
1764 연신, 연거푸 바람의종 2009.05.17 8913
1763 나의 살던 고향은 바람의종 2009.07.07 8911
1762 곤조 바람의종 2008.02.02 8903
1761 폭염 바람의종 2012.07.05 8899
» 무동태우다 바람의종 2007.05.09 8898
1759 단추를 꿰매다 바람의종 2011.12.26 8896
1758 부처손 바람의종 2008.02.10 8895
1757 옥쌀·강낭쌀 바람의종 2008.06.18 8894
1756 엘레지, 사리 바람의종 2012.06.26 8893
1755 龜의 독음 바람의종 2012.11.05 8888
1754 비닐 바람의종 2009.11.12 8885
1753 저희 나라 바람의종 2008.06.24 8885
1752 로또 복권 바람의종 2008.03.31 8884
1751 나들이 바람의종 2008.04.20 8881
1750 억수 風磬 2007.01.19 8873
1749 돈까스 바람의종 2008.02.05 8870
1748 '첫'과 '처음' 바람의종 2008.09.18 8865
1747 까탈스럽다 바람의종 2012.10.04 8863
1746 도사리 바람의종 2010.06.20 8861
1745 서나서나 허소! file 바람의종 2009.12.14 8860
1744 겨울올림픽 바람의종 2011.11.15 8859
1743 문외한 바람의종 2007.07.05 88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