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5.09 17:02

무동태우다

조회 수 8873 추천 수 3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무동태우다

  본뜻 : 옛날 걸립패나 사당패의 놀이 중에 여장을 한 사내아이가 어른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춤을 추는 놀이가 있었다. 이 때 어깨 위에 올라선 아이를 '무동'이라 불렀는데 글자 그대로 '춤추는 아이'라는 뜻이다. 여기에서 어깨 위에 사람을 올려 태우는 것은 '무동태우기'라고 하게 되었다.

  바뀐 뜻 : 아이를 목 뒤 양어깨에 태우는 것을 말한다.  흔히 '무등태우다'로 쓰는데 이것은틀린 말이다.

  "보기글"
  -여보, 아이가 그렇게 같이 놀기를 원하니 무동이라도 한번 태워 주시지요
  -네가 이번 시험에 붙으면 내가 너를 무동 태우고 온 동네를 한바퀴 돌 것이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3526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1024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4886
1500 갑종 근로소득세 바람의종 2007.05.30 11512
1499 감로수 바람의종 2007.05.29 7822
1498 갈등 바람의종 2007.05.29 6400
1497 각축 바람의종 2007.05.28 6263
1496 각광 바람의종 2007.05.28 5843
1495 가책 바람의종 2007.05.25 11713
1494 칠흑 같다 바람의종 2007.05.25 12802
1493 철부지 바람의종 2007.05.23 8355
1492 천덕꾸러기 바람의종 2007.05.23 8680
1491 중뿔나게 바람의종 2007.05.22 11515
1490 주책없다 바람의종 2007.05.22 8703
1489 주먹구구 바람의종 2007.05.18 7574
1488 영락없다 바람의종 2007.05.18 10514
1487 여염집 바람의종 2007.05.17 13704
1486 악착같다 바람의종 2007.05.17 10274
1485 아귀다툼 바람의종 2007.05.16 12748
1484 십상이다 바람의종 2007.05.16 7033
1483 심심파적 바람의종 2007.05.15 9926
1482 선보다 바람의종 2007.05.15 8054
1481 서방님 바람의종 2007.05.12 8661
1480 상피 붙다 바람의종 2007.05.12 14856
1479 산통 깨다 바람의종 2007.05.10 110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