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하다
본뜻 : 몸 속을 흐르는 기가 어느 한 순간, 갑자기 그 흐름이 막히면서 끊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바뀐 뜻 : 공포, 두려움, 놀람, 슬픔 때문에 한때 정신을 잃고 숨이 막히는 상태를 표현하는말이다.
"보기글"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이 돌아왔다는 소리에 안산 댁은 그만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달도 없는 깜깜한 밤길을 혼자 걷는 순이는 풀섶에서 개구리만 튀어나와도 그만 기절할 듯이 자지러졌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453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1192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6078 |
1984 | 나래, 내음, 뚝방길 | 바람의종 | 2009.03.16 | 8127 |
1983 | 뽀록나다 | 바람의종 | 2009.03.17 | 8244 |
1982 | 넉넉지/넉넉치 | 바람의종 | 2009.03.17 | 14609 |
1981 | 떠벌리다/떠벌이다 | 바람의종 | 2009.03.17 | 10685 |
1980 | 상서롭다/상스럽다 | 바람의종 | 2009.03.17 | 27951 |
1979 | 매 | 바람의종 | 2009.03.18 | 5211 |
1978 | 옳은 말씀 | 바람의종 | 2009.03.18 | 7877 |
1977 | 가열차다, 야멸차다 | 바람의종 | 2009.03.18 | 11362 |
1976 | 아니예요 | 바람의종 | 2009.03.18 | 6745 |
1975 | 추파와 외도 | 바람의종 | 2009.03.18 | 7874 |
1974 | 모르지비! | 바람의종 | 2009.03.23 | 6017 |
1973 | 고소마리 | 바람의종 | 2009.03.23 | 5192 |
1972 | 바바리 | 바람의종 | 2009.03.23 | 7564 |
1971 | ~까지, ~조차, ~마저 | 바람의종 | 2009.03.23 | 11586 |
1970 | 웃긴, 웃기는 | 바람의종 | 2009.03.23 | 8236 |
1969 | 주접떨다, 주접든다 | 바람의종 | 2009.03.23 | 18829 |
1968 | 뻐꾸기 | 바람의종 | 2009.03.24 | 7133 |
1967 | 과반수 | 바람의종 | 2009.03.24 | 8315 |
1966 | 저 버리다, 져 버리다, 처 버리다 쳐 버리다 | 바람의종 | 2009.03.24 | 22272 |
1965 | 번지르한, 푸르른 | 바람의종 | 2009.03.24 | 7682 |
1964 | 모두에게? | 바람의종 | 2009.03.25 | 5404 |
1963 | "못"의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3.25 | 165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