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5.02 17:11

관자놀이

조회 수 11342 추천 수 3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관자놀이

  본뜻 : 옛날에 상투를 틀던 시절에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정돈하기 위해 머리에 쓰던 망건이란 물건이 있었다.  이 망건을 단단히 고정시키기 위한 당줄이 있었는데 이것을 꿰어 거는 작은 고리가 바로 관자였다.  맥박이 뛸 때마다 귀와 눈 사이에 매단 관자가 움직이기 때문에 '관자가 노는 자리'라는 뜻으로 쓴 말이다.

  바뀐 뜻 : 귀와 눈 사이에 있는 맥박이 뛰는 자리로 한의학에서는 이곳을 태양혈이라 일컫는다. 눈으로 쉽게 알기로는 음식을 씹을 때마다 움직이는 자리를 보면 된다.

  "보기글"
  -신열이 있어서 관자놀이가 벌떡벌떡 뛰는구나
  -아까 그 사람, 끓어오르는 화를 참느라 그런지 관자놀이가 울끈불끈 하더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970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621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1136
1478 ~에 대해, ~에 관해 바람의종 2009.03.26 10856
1477 으디 갔습메? 바람의종 2009.03.26 7781
1476 넌지시, 넌즈시 바람의종 2009.03.25 10932
1475 못지않다, 못지 않다 / 마지않다, 마지 않다 바람의종 2009.03.25 16657
1474 "못"의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3.25 16732
1473 모두에게? 바람의종 2009.03.25 5411
1472 번지르한, 푸르른 바람의종 2009.03.24 7690
1471 저 버리다, 져 버리다, 처 버리다 쳐 버리다 바람의종 2009.03.24 22311
1470 과반수 바람의종 2009.03.24 8324
1469 뻐꾸기 바람의종 2009.03.24 7143
1468 주접떨다, 주접든다 바람의종 2009.03.23 18860
1467 웃긴, 웃기는 바람의종 2009.03.23 8243
1466 ~까지, ~조차, ~마저 바람의종 2009.03.23 11613
1465 바바리 바람의종 2009.03.23 7586
1464 고소마리 바람의종 2009.03.23 5203
1463 모르지비! 바람의종 2009.03.23 6040
1462 추파와 외도 바람의종 2009.03.18 7886
1461 아니예요 바람의종 2009.03.18 6756
1460 가열차다, 야멸차다 바람의종 2009.03.18 11426
1459 옳은 말씀 바람의종 2009.03.18 7883
1458 바람의종 2009.03.18 5238
1457 상서롭다/상스럽다 바람의종 2009.03.17 280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