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4.29 15:50

감감소식

조회 수 8061 추천 수 3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감감소식

  본뜻 : 아주 멀어 아득하다는 뜻을 가진 감감하다에서 나온 말이다.  감감소식은 소식이 감감하다는 말이니 대답이나 소식 따위가 전혀 없다는 뜻이다.

  바뀐 뜻 :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는 '감감소식'보다 '감감무소식'을 더 많이 쓰고 있다.  감감소식이라는 말로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없을 무를 덧붙인 것은 소식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둘 다 표준어로 채택되어 쓰이고 있다.

  "보기글"
  -그 사람은 한 번 가더니 어찌 된 게 감감소식이냐?
  -곧 연락을 해주겠다더니 감감무소식이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741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391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8878
1984 나래, 내음, 뚝방길 바람의종 2009.03.16 8110
1983 뽀록나다 바람의종 2009.03.17 8225
1982 넉넉지/넉넉치 바람의종 2009.03.17 14560
1981 떠벌리다/떠벌이다 바람의종 2009.03.17 10676
1980 상서롭다/상스럽다 바람의종 2009.03.17 27859
1979 바람의종 2009.03.18 5198
1978 옳은 말씀 바람의종 2009.03.18 7848
1977 가열차다, 야멸차다 바람의종 2009.03.18 11275
1976 아니예요 바람의종 2009.03.18 6736
1975 추파와 외도 바람의종 2009.03.18 7833
1974 모르지비! 바람의종 2009.03.23 6011
1973 고소마리 바람의종 2009.03.23 5161
1972 바바리 바람의종 2009.03.23 7539
1971 ~까지, ~조차, ~마저 바람의종 2009.03.23 11518
1970 웃긴, 웃기는 바람의종 2009.03.23 8227
1969 주접떨다, 주접든다 바람의종 2009.03.23 18729
1968 뻐꾸기 바람의종 2009.03.24 7115
1967 과반수 바람의종 2009.03.24 8298
1966 저 버리다, 져 버리다, 처 버리다 쳐 버리다 바람의종 2009.03.24 22222
1965 번지르한, 푸르른 바람의종 2009.03.24 7656
1964 모두에게? 바람의종 2009.03.25 5372
1963 "못"의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3.25 164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