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길
본뜻 : 원래는 크다는 뜻을 가진 '한'이라는 고유어와 '길'이 합쳐진 말로, '큰 길'이라는 뜻이다.
바뀐 뜻 : '한길'은 음운 변화를 거쳐 '행길'로 소리가 굳어졌다 또한, 큰길에 도로가 놓이게 되고 차와 사람이 많이 다니게 되면서 단순히 큰길을 가리키던 뜻도 '사람과 차가 많이 다니는 길'을 가리키는 것으로 변화되었다.
"보기글"
-자동차들이 쌩쌩 달리는 행길에는 아예 나가 놀지 말거라
-할머니, 행길에 나가실 땐 차조심 하시구요, 꼭 횡단보도로 건너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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