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4.02 07:03

한 손

조회 수 10776 추천 수 3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 손

본뜻 : 물건 두 개를 한 단위로 세는 것을 말한다.  본래는 생선뿐만 아니라 배추, 미나리 등을 두 개를 묶어 세는 단위로 쓰이던 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생선 두 마리를 세는 단위로만 쓰인다. 배추나 미나리 등의 채소는 짚으로 묶어서 '한 단'이라는 단위를 쓴다.

바뀐 뜻 : 보통 큰 것 하나, 작은 것 하나를 한 손에 쥘 수 있다고 하여 한 손이라고 한다. 생선을 소금에 절인 자반 같은 것은 내장을 다 빼고 큰 고기 안에 작은 것을 넣어 '굴비 한 손' '고등어 한 손'이라고 부른다.

  "보기글"
  -얘야, 오늘 장에 가거든 굴비 한 손만 사 오거라
  -고등어 한 손에 얼마예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476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125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6378
1982 하염없다 바람의종 2007.04.01 10822
1981 한눈팔다 바람의종 2007.04.02 12072
» 한 손 바람의종 2007.04.02 10776
1979 한참동안 바람의종 2007.04.23 8992
1978 한통속 바람의종 2007.04.23 6394
1977 할망구 바람의종 2007.04.24 11126
1976 핫바지 바람의종 2007.04.24 8164
1975 행길 바람의종 2007.04.25 11199
1974 허풍선이 바람의종 2007.04.25 7790
1973 호래자식(후레자식) 바람의종 2007.04.27 14593
1972 홀몸 바람의종 2007.04.27 9453
1971 가관이다 바람의종 2007.04.28 12694
1970 가차없다 바람의종 2007.04.28 10493
1969 감감소식 바람의종 2007.04.29 8023
1968 강남 제비 바람의종 2007.04.29 10883
1967 관자놀이 바람의종 2007.05.02 11153
1966 근사하다 바람의종 2007.05.02 11258
1965 기구하다 바람의종 2007.05.06 13406
1964 기절하다 바람의종 2007.05.06 7793
1963 기특하다 바람의종 2007.05.07 9589
1962 기합 주다 바람의종 2007.05.07 9974
1961 난장판 바람의종 2007.05.08 84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