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
본뜻 : 물건 두 개를 한 단위로 세는 것을 말한다. 본래는 생선뿐만 아니라 배추, 미나리 등을 두 개를 묶어 세는 단위로 쓰이던 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생선 두 마리를 세는 단위로만 쓰인다. 배추나 미나리 등의 채소는 짚으로 묶어서 '한 단'이라는 단위를 쓴다.
바뀐 뜻 : 보통 큰 것 하나, 작은 것 하나를 한 손에 쥘 수 있다고 하여 한 손이라고 한다. 생선을 소금에 절인 자반 같은 것은 내장을 다 빼고 큰 고기 안에 작은 것을 넣어 '굴비 한 손' '고등어 한 손'이라고 부른다.
"보기글"
-얘야, 오늘 장에 가거든 굴비 한 손만 사 오거라
-고등어 한 손에 얼마예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513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
바람의종 | 2007.02.18 | 21173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6422 |
136 | 강남 제비 | 바람의종 | 2007.04.29 | 11216 |
135 | 감감소식 | 바람의종 | 2007.04.29 | 8360 |
134 | 가능·가성능/최인호 | 바람의종 | 2007.04.28 | 8783 |
133 | 필요한 사람?/최인호 | 바람의종 | 2007.04.28 | 8596 |
132 | 위하여/최인호 | 바람의종 | 2007.04.28 | 7130 |
131 | 가차없다 | 바람의종 | 2007.04.28 | 10798 |
130 | 가관이다 | 바람의종 | 2007.04.28 | 13029 |
129 | 홀몸 | 바람의종 | 2007.04.27 | 9820 |
128 | 호래자식(후레자식) | 바람의종 | 2007.04.27 | 15104 |
127 | 관해/대하여/최인호 | 바람의종 | 2007.04.25 | 6191 |
126 | ‘경우’ 덜쓰기/최인호 | 바람의종 | 2007.04.25 | 7212 |
125 | 불구하고?/최인호 | 바람의종 | 2007.04.25 | 10625 |
124 | 허풍선이 | 바람의종 | 2007.04.25 | 8199 |
123 | 행길 | 바람의종 | 2007.04.25 | 11634 |
122 | 핫바지 | 바람의종 | 2007.04.24 | 8471 |
121 | 할망구 | 바람의종 | 2007.04.24 | 11479 |
120 | 한통속 | 바람의종 | 2007.04.23 | 6695 |
119 | 한참동안 | 바람의종 | 2007.04.23 | 9329 |
» | 한 손 | 바람의종 | 2007.04.02 | 11122 |
117 | 한눈팔다 | 바람의종 | 2007.04.02 | 12495 |
116 | 하염없다 | 바람의종 | 2007.04.01 | 11274 |
115 | 하루살이 | 바람의종 | 2007.04.01 | 98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