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3.30 01:40

퉁맞다

조회 수 8298 추천 수 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퉁맞다

본뜻 :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762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431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9171
1390 매무시 風磬 2006.11.26 8013
1389 씨알머리가 없다 바람의종 2008.01.20 8010
1388 옥석구분 바람의종 2008.12.18 8010
1387 팔색조 바람의종 2009.10.07 8008
1386 푸석수염 바람의종 2008.05.08 8006
1385 고양이 바람의종 2008.01.12 8005
1384 꽝포쟁이 바람의종 2008.03.25 8002
1383 커닝 바람의종 2009.10.27 8001
1382 선보다 바람의종 2007.05.15 7999
1381 손가락방아 바람의종 2008.06.09 7998
1380 바이크 바람의종 2009.09.21 7990
1379 한참, 한창 바람의종 2008.10.29 7987
1378 대체나 그렇네 잉! 바람의종 2010.01.14 7981
1377 따 놓은 당상 바람의종 2009.03.27 7975
1376 큰 바위 바람의종 2008.02.22 7972
1375 생잡이·생둥이 바람의종 2008.07.12 7971
1374 소태와 소도 바람의종 2008.03.27 7967
1373 으시시, 부시시 바람의종 2009.07.23 7967
1372 망나니 風磬 2006.11.26 7966
1371 열쇠 바람의종 2008.01.14 7965
1370 진짜 바람의종 2010.04.30 7965
1369 플래카드 바람의종 2009.07.27 79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