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맞다
본뜻 :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6208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2745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7712 |
| 1456 | 한참동안 | 바람의종 | 2007.04.23 | 9196 |
| 1455 | 한 손 | 바람의종 | 2007.04.02 | 10935 |
| 1454 | 한눈팔다 | 바람의종 | 2007.04.02 | 12282 |
| 1453 | 하염없다 | 바람의종 | 2007.04.01 | 11063 |
| 1452 | 하루살이 | 바람의종 | 2007.04.01 | 9715 |
| 1451 | 품 | 바람의종 | 2007.03.31 | 8505 |
| 1450 | 푼돈 | 바람의종 | 2007.03.31 | 8825 |
| » | 퉁맞다 | 바람의종 | 2007.03.30 | 8255 |
| 1448 | 통틀어 | 바람의종 | 2007.03.30 | 7460 |
| 1447 | 칠칠하다 | 바람의종 | 2007.03.29 | 8194 |
| 1446 | 천둥벌거숭이 | 바람의종 | 2007.03.29 | 8771 |
| 1445 | 쫀쫀하다 | 바람의종 | 2007.03.28 | 10229 |
| 1444 | 진저리 | 바람의종 | 2007.03.28 | 8111 |
| 1443 | 지름길 | 바람의종 | 2007.03.27 | 6622 |
| 1442 | 지루하다 | 바람의종 | 2007.03.27 | 9604 |
| 1441 | 줄잡아 | 바람의종 | 2007.03.26 | 11210 |
| 1440 | 조카 | 바람의종 | 2007.03.26 | 11171 |
| 1439 | 조바심하다 | 바람의종 | 2007.03.24 | 6723 |
| 1438 | 젬병 | 바람의종 | 2007.03.24 | 10698 |
| 1437 | 적이 | 바람의종 | 2007.03.23 | 7402 |
| 1436 | 제비초리 | 바람의종 | 2007.03.23 | 14159 |
| 1435 | 장가들다 | 바람의종 | 2007.03.22 | 103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