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3.30 01:40

퉁맞다

조회 수 8324 추천 수 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퉁맞다

본뜻 :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869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5294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0175
3326 핼쑥하다, 해쓱하다, 헬쓱하다, 헬쑥하다, 핼슥하다, 헬슥하다 바람의종 2010.11.26 48158
3325 핸드폰, 휴대전화 바람의종 2008.11.19 6846
3324 핸드폰 바람의종 2008.12.12 7897
3323 해프닝 바람의종 2010.03.22 10794
3322 해장 바람의종 2012.07.23 13520
3321 해오라기난초 바람의종 2008.04.05 8604
3320 해오라기 바람의종 2009.05.17 8564
3319 해설피 바람의종 2010.05.31 14900
3318 해라體와 하라體 바람의종 2008.05.12 6901
3317 해거름, 고샅 바람의종 2008.10.11 8045
3316 핫어미와 핫아비 바람의종 2010.01.23 11785
3315 핫바지 바람의종 2007.04.24 8351
3314 핫도그와 불독 바람의종 2008.09.18 9048
3313 합하 바람의종 2007.09.20 8501
3312 합쇼체 바람의종 2010.03.18 12260
3311 합사, 분사 바람의종 2010.07.25 12103
3310 함흥차사 바람의종 2007.12.24 11989
3309 함함하다 바람의종 2012.05.18 11291
3308 함바집, 노가다 바람의종 2012.11.28 29588
3307 함께하다/ 함께 하다, 대신하다/ 대신 하다 바람의종 2009.03.29 14593
3306 할증료 바람의종 2007.10.26 7649
3305 할미새 바람의종 2009.12.04 100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