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3.30 01:40

퉁맞다

조회 수 7929 추천 수 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퉁맞다

본뜻 :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9029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562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0494
3168 연륜 바람의종 2007.08.03 8446
3167 연미복 바람의종 2007.08.03 7924
3166 영감 바람의종 2007.08.07 7658
3165 영계 바람의종 2007.08.07 9501
3164 영남, 영동, 영서 바람의종 2007.08.09 11246
3163 영부인 바람의종 2007.08.09 7760
3162 오장육부 바람의종 2007.08.10 9603
3161 와중 바람의종 2007.08.10 6825
3160 요지경 바람의종 2007.08.11 10816
3159 용수철 바람의종 2007.08.11 6929
3158 은행 바람의종 2007.08.13 6743
3157 자문 바람의종 2007.08.13 7250
3156 자정 바람의종 2007.08.14 7597
3155 장본인 바람의종 2007.08.14 8433
3154 장안 바람의종 2007.08.15 9143
3153 재야 바람의종 2007.08.15 7638
3152 적자 바람의종 2007.08.16 13100
3151 전하 바람의종 2007.08.16 6852
3150 점고 바람의종 2007.08.17 7215
3149 점심 바람의종 2007.08.17 9169
3148 제6공화국 바람의종 2007.08.18 9647
3147 조장 바람의종 2007.08.18 70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