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맞다
본뜻 :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으시시, 부시시
-
백넘버, 노게임
-
헬스 다이어트
-
생잡이·생둥이
-
보약 다리기
-
매무시
-
해거름, 고샅
-
굴착기, 굴삭기, 레미콘
-
일
-
비만인 사람, 비만이다
-
마초
-
진짜
-
커닝
-
늘이다 / 늘리다
-
오누이
-
한참, 한창
-
나그내
-
꽝포쟁이
-
갈가지
-
터물·더믈
-
우레, 우뢰
-
자주꽃방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