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하다
본뜻 : 채소 따위가 주접이 들지 않고 깨끗하게 잘 자랐다는 말이다.
바뀐 뜻 : 사람이나 푸성귀가 깨끗하고 싱싱하게 잘 자란 것이나, 일을 깔끔하고 민첩하게 처리하는 것 등을 모두 '칠칠하다'고 한다. 흔히 깨끗하지 못하고 자신의 몸 간수를 잘 못하는 사람이나 주접스러운 사람을 보고 '칠칠맞다'고 하는데 그것은 '칠칠치 않다' '칠칠치 못하다'라고 써야 한다.
"보기글"
-텃밭에 심은 시금치가 칠칠하게 아주 잘 자랐어요
-그 사람은 무슨 일을 시켜도 칠칠하게 해내니 믿고 맡길 수가 있다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831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4732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9682 |
3106 | 효시 | 바람의종 | 2007.10.08 | 13488 |
3105 | 떼부자 | 바람의종 | 2007.10.08 | 11594 |
3104 | 휘하 | 바람의종 | 2007.10.09 | 13233 |
3103 | 단소리/쓴소리 | 바람의종 | 2007.10.09 | 11545 |
3102 | 휴거 | 바람의종 | 2007.10.10 | 15036 |
3101 | 얼과 넋 | 바람의종 | 2007.10.10 | 8542 |
3100 | 희망 | 바람의종 | 2007.10.11 | 10985 |
3099 | ‘부럽다’의 방언형 | 바람의종 | 2007.10.11 | 9086 |
3098 | 감안하다 | 바람의종 | 2007.10.12 | 15035 |
3097 | 새말 만들기 | 바람의종 | 2007.10.12 | 7780 |
3096 | (공장)부지 | 바람의종 | 2007.10.13 | 7641 |
3095 | ‘우거지붙이’ 말 | 바람의종 | 2007.10.13 | 10407 |
3094 | 기라성 | 바람의종 | 2007.10.14 | 7586 |
3093 | 쉬다와 놀다 | 바람의종 | 2007.10.14 | 10077 |
3092 | 납득하다 | 바람의종 | 2007.10.16 | 9303 |
3091 | 방언은 모국어다 | 바람의종 | 2007.10.16 | 8758 |
3090 | 단수 정리 | 바람의종 | 2007.10.17 | 16261 |
3089 | 청소년의 새말 | 바람의종 | 2007.10.17 | 11040 |
3088 | 대합실 | 바람의종 | 2007.10.18 | 8881 |
3087 | 우리 | 바람의종 | 2007.10.18 | 8894 |
3086 | 수순 | 바람의종 | 2007.10.19 | 10346 |
3085 | 분루 | 바람의종 | 2007.10.19 | 10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