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쫀하다
본뜻 : 천의 짜임새가 고르고 고운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 : 본래의 뜻으로도 쓰이지만, 주로 아주 작은 일까지도 세세히 신경 써서 손해 안 보게끔 빈틈없고 야무지게 행동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쓰고 있다.
"보기글"
-그 사람 참 되게 쫀쫀하더라 천 만원 짜리 복권에 당첨되고도 기껏 한턱 낸다는 게 짜장면이더라구
-야, 이 카페트 짜임이 되게 쫀쫀한데 그래 이쯤 되면 세탁해도 늘거나 주는 일이 없겠는데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9973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647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1380 |
2006 | 파이팅, 오바이트, 플레이, 커닝 | 바람의종 | 2008.09.23 | 8855 |
2005 | 허접쓰레기/허섭스레기 | 바람의종 | 2008.09.20 | 9353 |
2004 | 갈께/갈까 | 바람의종 | 2008.09.20 | 6954 |
2003 | 양동작전 | 바람의종 | 2008.09.20 | 7834 |
2002 | 으뜸, 버금, 맞먹다, 필적하다 | 바람의종 | 2008.09.19 | 17008 |
2001 | 냉면 사리 | 바람의종 | 2008.09.19 | 7874 |
2000 | 남사, 남새, 남살, 남우사스럽다 | 바람의종 | 2008.09.19 | 9743 |
1999 | 작렬, 작열 | 바람의종 | 2008.09.18 | 11741 |
1998 | 비치다, 비추다 | 바람의종 | 2008.09.18 | 11371 |
1997 | '첫'과 '처음' | 바람의종 | 2008.09.18 | 8828 |
1996 | 봉숭아, 복숭아 | 바람의종 | 2008.09.18 | 8543 |
1995 | 주인공과 장본인 | 바람의종 | 2008.09.18 | 7551 |
1994 | 음반이요? | 바람의종 | 2008.09.18 | 6316 |
1993 | 들이키다, 들이켜다 | 바람의종 | 2008.09.09 | 10333 |
1992 | 쇠발개발, 오리발, 마당발 | 바람의종 | 2008.09.09 | 8156 |
1991 | 반딧불이 | 바람의종 | 2008.09.07 | 5703 |
1990 | 그리고 나서, 그리고는 | 바람의종 | 2008.09.07 | 6633 |
1989 | 옥새와 옥쇄 | 바람의종 | 2008.09.06 | 8570 |
1988 | 첫째, 첫 번째 | 바람의종 | 2008.09.06 | 9117 |
1987 | 총각김치 | 바람의종 | 2008.09.04 | 8616 |
1986 | 반지락, 아나고 | 바람의종 | 2008.09.04 | 8218 |
1985 | 통째/통채 | 바람의종 | 2008.09.03 | 11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