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쫀하다
본뜻 : 천의 짜임새가 고르고 고운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 : 본래의 뜻으로도 쓰이지만, 주로 아주 작은 일까지도 세세히 신경 써서 손해 안 보게끔 빈틈없고 야무지게 행동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쓰고 있다.
"보기글"
-그 사람 참 되게 쫀쫀하더라 천 만원 짜리 복권에 당첨되고도 기껏 한턱 낸다는 게 짜장면이더라구
-야, 이 카페트 짜임이 되게 쫀쫀한데 그래 이쯤 되면 세탁해도 늘거나 주는 일이 없겠는데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8715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5260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0166 |
1452 | 하루살이 | 바람의종 | 2007.04.01 | 9366 |
1451 | 품 | 바람의종 | 2007.03.31 | 8217 |
1450 | 푼돈 | 바람의종 | 2007.03.31 | 8578 |
1449 | 퉁맞다 | 바람의종 | 2007.03.30 | 7924 |
1448 | 통틀어 | 바람의종 | 2007.03.30 | 7145 |
1447 | 칠칠하다 | 바람의종 | 2007.03.29 | 7927 |
1446 | 천둥벌거숭이 | 바람의종 | 2007.03.29 | 8571 |
» | 쫀쫀하다 | 바람의종 | 2007.03.28 | 10052 |
1444 | 진저리 | 바람의종 | 2007.03.28 | 7944 |
1443 | 지름길 | 바람의종 | 2007.03.27 | 6484 |
1442 | 지루하다 | 바람의종 | 2007.03.27 | 9485 |
1441 | 줄잡아 | 바람의종 | 2007.03.26 | 11051 |
1440 | 조카 | 바람의종 | 2007.03.26 | 11029 |
1439 | 조바심하다 | 바람의종 | 2007.03.24 | 6575 |
1438 | 젬병 | 바람의종 | 2007.03.24 | 10526 |
1437 | 적이 | 바람의종 | 2007.03.23 | 7251 |
1436 | 제비초리 | 바람의종 | 2007.03.23 | 13910 |
1435 | 장가들다 | 바람의종 | 2007.03.22 | 10241 |
1434 | 잡동사니 | 바람의종 | 2007.03.22 | 9322 |
1433 | 자라목 | 바람의종 | 2007.03.16 | 7511 |
1432 | 자그마치 | 바람의종 | 2007.03.16 | 11390 |
1431 | 이녁 | 바람의종 | 2007.03.15 | 138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