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숭깊다
본뜻 : 이 말은 본래 우묵하고 깊숙하여 잘 드러나지 않는 장소나 물건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었다.
바뀐 뜻 : 그러던 것이 요즘에 와서는 주로 사람의 성품을 가리키는 말로 쓰는데, 온화하고 도량이 넓고 속이 깊은 성품을 가리킨다.
"보기글"
-그 사람은 만날수록 웅숭깊은 데가 있단 말이야
-사물이나 사건에 대한 반응이 즉흥적이고 일차원적인 이 시대에 웅숭깊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9622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6205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1120 |
2024 | 그슬리다, 그을리다 | 바람의종 | 2009.02.18 | 11055 |
2023 | ~의, ~와의 | 바람의종 | 2009.02.18 | 7321 |
2022 | 까마귀 | 바람의종 | 2009.02.19 | 7562 |
2021 | 햇쌀, 햅쌀, 해쌀 | 바람의종 | 2009.02.19 | 14034 |
2020 | 딸리다, 달리다 | 바람의종 | 2009.02.19 | 8927 |
2019 | 염두하지 못했다 / 마침맞다 | 바람의종 | 2009.02.19 | 7456 |
2018 | 니자테 너인테 | 바람의종 | 2009.02.20 | 6402 |
2017 | 교과서 | 바람의종 | 2009.02.20 | 5484 |
2016 | 꺽다 | 바람의종 | 2009.02.20 | 8677 |
2015 | 그대 있음에 | 바람의종 | 2009.02.20 | 8074 |
2014 | 국물, 멀국 / 건더기, 건데기 | 바람의종 | 2009.02.20 | 12895 |
2013 | 무거리 | 바람의종 | 2009.02.21 | 6573 |
2012 | 비듬나물 | 바람의종 | 2009.02.21 | 9757 |
2011 | 대미관, 대북관 | 바람의종 | 2009.02.21 | 6651 |
2010 | 정상 정복, 등정 | 바람의종 | 2009.02.21 | 6366 |
2009 | 악플 | 바람의종 | 2009.02.22 | 6694 |
2008 | "~들"의 남용 | 바람의종 | 2009.02.22 | 7670 |
2007 | 장마비, 장맛비 / 해님, 햇님 | 바람의종 | 2009.02.22 | 13124 |
2006 | '식해(食)'와 '식혜(食醯)' | 바람의종 | 2009.02.22 | 7501 |
2005 | 부엉이 | 바람의종 | 2009.03.01 | 6243 |
2004 | 돈놀이 | 바람의종 | 2009.03.01 | 7071 |
2003 | 덧글, 답글, 댓글 1 | 바람의종 | 2009.03.01 | 7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