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3.03 06:43

우레

조회 수 8838 추천 수 3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레

본뜻 : 여름날 소나기 올 때 천둥치는 것을 '우레'라고 하는데, 순우리말 '울다'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울다'의 어간 '울'에 어미 '에'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로서, 고어에서도 쓰던 순수 국어다. 이 때문에 종전에 쓰던 우뢰라는 한자는 쓰지 않게 되었다.

바뀐 뜻 : 여름철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올 때 구름끼리 맞부딪치면서, 혹은 구름과 땅 위에 있는 사물이 맞부딪치면서 일어나는 방전 현상으로 하늘이 요란하게 울리는 것을 우레라고 말한다.  다른 말로는 '천둥'이라고 한다.

  "보기글"

  -우르릉 꽝꽝 우레가 운 다음에 번쩍 하고 번개가 치더니 뒤이어 세찬 소나기가 쏟아졌다
  -우리 팀은 우레와 같은 함성을 지르며 앞으로 진격해 들어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869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523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0134
1430 을씨년스럽다 바람의종 2007.03.15 9816
1429 웅숭깊다 바람의종 2007.03.03 16987
1428 우려먹다(울궈먹다) 바람의종 2007.03.03 13875
» 우레 바람의종 2007.03.03 8838
1426 올곧다 바람의종 2007.03.03 13895
1425 오사바사하다 風磬 2007.01.19 13981
1424 오랑캐 風磬 2007.01.19 9020
1423 엔간하다 風磬 2007.01.19 9636
1422 억수 風磬 2007.01.19 8604
1421 애벌빨래 風磬 2007.01.19 10677
1420 애물단지 風磬 2007.01.19 8287
1419 안갚음 風磬 2007.01.19 8745
1418 아니꼽다 風磬 2007.01.19 14775
1417 시답잖다 風磬 2007.01.19 12259
1416 시달리다 風磬 2007.01.19 8503
1415 스스럼없다 風磬 2007.01.19 12811
1414 선비 風磬 2007.01.19 10046
1413 서울 風磬 2007.01.19 7327
1412 서낭당 風磬 2006.12.29 7810
1411 샌님 風磬 2006.12.29 10519
1410 샅샅이 風磬 2006.12.29 6369
1409 삿대질 風磬 2006.12.29 68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