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3.03 06:43

우레

조회 수 8943 추천 수 3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레

본뜻 : 여름날 소나기 올 때 천둥치는 것을 '우레'라고 하는데, 순우리말 '울다'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울다'의 어간 '울'에 어미 '에'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로서, 고어에서도 쓰던 순수 국어다. 이 때문에 종전에 쓰던 우뢰라는 한자는 쓰지 않게 되었다.

바뀐 뜻 : 여름철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올 때 구름끼리 맞부딪치면서, 혹은 구름과 땅 위에 있는 사물이 맞부딪치면서 일어나는 방전 현상으로 하늘이 요란하게 울리는 것을 우레라고 말한다.  다른 말로는 '천둥'이라고 한다.

  "보기글"

  -우르릉 꽝꽝 우레가 운 다음에 번쩍 하고 번개가 치더니 뒤이어 세찬 소나기가 쏟아졌다
  -우리 팀은 우레와 같은 함성을 지르며 앞으로 진격해 들어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235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886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3840
1456 뇌졸증/뇌졸중 바람의종 2008.09.02 8572
1455 쓰레기 분리 수거 바람의종 2008.09.02 7823
1454 파랗다와 푸르다 윤영환 2008.09.03 8527
1453 바꼈다 바람의종 2008.09.03 7565
1452 통째/통채 바람의종 2008.09.03 11751
1451 반지락, 아나고 바람의종 2008.09.04 8182
1450 총각김치 바람의종 2008.09.04 8571
1449 첫째, 첫 번째 바람의종 2008.09.06 9060
1448 옥새와 옥쇄 바람의종 2008.09.06 8532
1447 그리고 나서, 그리고는 바람의종 2008.09.07 6616
1446 반딧불이 바람의종 2008.09.07 5682
1445 쇠발개발, 오리발, 마당발 바람의종 2008.09.09 8122
1444 들이키다, 들이켜다 바람의종 2008.09.09 10294
1443 음반이요? 바람의종 2008.09.18 6308
1442 주인공과 장본인 바람의종 2008.09.18 7527
1441 봉숭아, 복숭아 바람의종 2008.09.18 8511
1440 '첫'과 '처음' 바람의종 2008.09.18 8739
1439 비치다, 비추다 바람의종 2008.09.18 11350
1438 작렬, 작열 바람의종 2008.09.18 11729
1437 남사, 남새, 남살, 남우사스럽다 바람의종 2008.09.19 9728
1436 냉면 사리 바람의종 2008.09.19 7837
1435 으뜸, 버금, 맞먹다, 필적하다 바람의종 2008.09.19 169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