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바사하다
본뜻 : 재미나게 얘길 하거나 사근사근한 모양을 표현한 의성어다.
바뀐 뜻 : 잔재미가 있다거나 성격이 붙임성이 있다는 뜻으로 쓴다. 간혹 자기 주견이 없이 이리 저리 변하기 쉽다는 뜻으로도 쓴다. 그러나 '사바사바'처럼 뭔가 일을 꾸민다거나 사기꾼의 냄새를 풍기는 말은 아니다.
"보기글"
-그는 어찌 그렇게 사장하고 오사바사하면서 잘 지낼까 몰라?
-춘천 댁은 보기와는 달리 오사바사한 데가 있어서 그런지 시부모님들 하고 잘
지내더라구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8321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488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9784 |
3146 | 보편적 호칭, 번역 정본 | 風文 | 2022.05.26 | 1042 |
3145 | 인쇄된 기억, 하루아침에 | 風文 | 2022.08.12 | 1044 |
3144 | 돼지껍데기 | 風文 | 2023.04.28 | 1050 |
3143 | 남친과 남사친 | 風文 | 2023.02.13 | 1052 |
3142 | 배운 게 도둑질 / 부정문의 논리 | 風文 | 2023.10.18 | 1052 |
3141 | 주권자의 외침 | 風文 | 2022.01.13 | 1054 |
3140 | 기역 대신 ‘기윽’은 어떨까, 가르치기도 편한데 | 風文 | 2023.11.14 | 1054 |
3139 | ‘시끄러워!’, 직연 | 風文 | 2022.10.25 | 1055 |
3138 | 지식생산, 동의함 | 風文 | 2022.07.10 | 1062 |
3137 | “자식들, 꽃들아, 미안하다, 보고 싶다, 사랑한다, 부디 잘 가라” | 風文 | 2022.12.02 | 1063 |
3136 | 성적이 수치스럽다고? | 風文 | 2023.11.10 | 1064 |
3135 | 왜 벌써 절망합니까 - 4. 중소기업 콤플렉스 | 風文 | 2022.01.13 | 1066 |
3134 | 사투리 쓰는 왕자 / 얽히고설키다 | 風文 | 2023.06.27 | 1066 |
3133 | 한자를 몰라도 | 風文 | 2022.01.09 | 1073 |
3132 | 대화의 어려움, 칭찬하기 | 風文 | 2022.06.02 | 1077 |
3131 | 헛스윙, 헛웃음, 헛기침의 쓸모 | 風文 | 2023.01.09 | 1081 |
3130 | 괄호, 소리 없는, 반격의 꿔바로우 | 風文 | 2022.08.03 | 1085 |
3129 | ‘~면서’, 정치와 은유(1): 전쟁 | 風文 | 2022.10.12 | 1085 |
3128 | 공적인 말하기 | 風文 | 2021.12.01 | 1090 |
3127 | 세로드립 | 風文 | 2021.10.15 | 1094 |
3126 | 정치의 유목화 | 風文 | 2022.01.29 | 1095 |
3125 | 이 자리를 빌려 | 風文 | 2023.06.06 | 10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