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
본뜻 : 원래는 호우를 가리키는 악수에서 나온 말이다. 너무 많이 오는 비는 생활에 이로움을 주기보다는 해를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악수라 했다.
바뀐 뜻 : 하늘이 뚫어진 것처럼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를 가리키는 말이다. 수억 개의 빗줄기가 쏟아진다는 한자말이 아니다.
"보기글"
-어제 저녁부터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아침이 되자 폭우로 변해 억수로 퍼붓기 시작했다
-겨우 다리를 건너 마을 쪽을 바라보니 억수로 퍼붓는 비 속에 마을이 아슴푸레하게 보였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0453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694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2010 |
2024 | 따 놓은 당상 | 바람의종 | 2009.03.27 | 7937 |
2023 | 사근사근하다 | 風磬 | 2006.12.26 | 7946 |
2022 | 손가락방아 | 바람의종 | 2008.06.09 | 7947 |
2021 | 질곡 | 바람의종 | 2007.08.22 | 7950 |
2020 | 사면초가 | 바람의종 | 2007.11.07 | 7950 |
2019 | 충돌, 추돌 | 바람의종 | 2008.11.12 | 7953 |
2018 | 쪽집게, 짜깁기 | 바람의종 | 2008.10.24 | 7954 |
2017 | 살피재 | 바람의종 | 2008.05.27 | 7958 |
2016 | 뒷간이 | 바람의종 | 2008.09.18 | 7960 |
2015 | 토끼 | 바람의종 | 2008.10.22 | 7962 |
2014 | 퉁맞다 | 바람의종 | 2007.03.30 | 7962 |
2013 | 카브라 | 바람의종 | 2009.05.12 | 7964 |
2012 | 바이크 | 바람의종 | 2009.09.21 | 7964 |
2011 | 지하철 | 바람의종 | 2007.08.21 | 7966 |
2010 | 과거시제 | 바람의종 | 2008.01.14 | 7967 |
2009 | ‘고마미지’와 ‘강진’ | 바람의종 | 2008.04.08 | 7969 |
2008 | 옮김과 뒤침 | 바람의종 | 2007.12.15 | 7970 |
2007 | 진저리 | 바람의종 | 2007.03.28 | 7970 |
2006 | 대체나 그렇네 잉! | 바람의종 | 2010.01.14 | 7973 |
2005 | 씨알머리가 없다 | 바람의종 | 2008.01.20 | 7973 |
2004 | 삼촌 | 바람의종 | 2008.01.27 | 7975 |
2003 | 갑작힘 | 바람의종 | 2008.04.30 | 7975 |